부부가 결혼 생활에서 느끼는 친밀감

아이를 낳은 후에도 결혼 생활에서 친밀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부부간 친밀감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자.
부부가 결혼 생활에서 느끼는 친밀감

마지막 업데이트: 12 12월, 2019

친밀감은 광범위하고 추상적인 개념이다. 실체가 있는 유형이 아니므로 이를 보거나 만질 수는 없다. 그렇지만 우리는 친밀감이 없을 때 비로소 그것을 느끼게 된다. 지금부터는 부부들이 결혼 생활에서 느끼는 친밀감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살펴보자.

결혼 생활에서 느끼는 친밀감이란?

친밀감에는 몇 가지 다른 정의가 있다. 개인에게는 사람들의 더 깊은 문제와 감정에 관한 것일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는 다른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말한다.

또 스턴버그의 사랑의 삼각 이론에 따르면, 연결고리를 갖고 공유하려는 욕구는 커플에게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고 한다. 

개인, 부부 그리고 가족

친밀감에는 여러 측면이 있으며, 우리 삶의 각 시기마다 친밀감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십 대 시절에 우리는 자신을 개인적이고 독특한 사람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때 우리에게는 개인적인 친밀감이 가장 소중한 가치다. 그런 다음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이 우리를 정의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해 발견하고 결정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우리는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자신에게 바친다.

그렇게 우리가 자라고 낭만적인 관계를 형성함에 따라, 개인적인 특성이 배경으로 깔리게 되며 우리의 모든 관심은 상대방과 그 관계에 맞춰지게 된다. 우리는 함께 친밀감을 쌓아하고 유대를 형성하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녀를 갖게 되면 우리는 어린 자녀를 돌보는 데 시간과 관심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거의 전적으로 가족에게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성과 아내로서의 이전 역할을 잃어간다.

부부들이 결혼 생활에서 느끼는 친밀감

결혼 생활에서 친밀감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완벽하고 헌신적인 아내이자 어머니라고 자랑한다 해도 그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지 말자.

자신의 일부를 잃고 가족을 돌보는 일에 점점 더 많이 집중하게 되면 실제로 좌절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곧 분노도 느끼기 시작한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기 정체성을 잃은 것에 대해 배우자나 아이들을 비난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 과정을 되돌리고 자신의 개성을 재건해야 한다. 

배우자를 돌보자

자녀가 있으면 가정 내 분위기와 일상이 완전히 바뀐다. 일과와 계획은 반드시 새로 태어난 아기에게 맞춰져야 하며, 따라서 부부는 결혼 생활에서 친밀감을 잃기 시작할 수 있다.

또한, 퇴근 후 휴식하거나 부부가 함께 즐기던 시간은 이제 아기 목욕 시키기, 울음 달래기, 저녁먹이기 등등으로 뒤바뀌게 된다.

따라서 시간이 없으므로 부부간 의사소통이나 대화가 부족할 수 있다. 실제로 이로 인해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축적되어 화나 분노가 유발되는 경우도 많다.

이 상황은 또한 성생활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는 우선순위에서 제외되기 시작한다.

그러면 이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부부는 모두 관심과 노력을 보여야 한다. 두 사람 모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양질의 시간을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
  • 친밀한 순간을 가져야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낼 때 걱정거리는 사라져야 한다! 웃으면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배워보자.
  • 일상생활에 사랑을 더해 보자. 매일 집을 나설 때 키스하거나, 매일 밤 함께 20분 정도 함께 보내는 등의 일을 실천해 볼 수 있다.
  • 의사소통과 감정 공유를 장려하자. 각자가 겪고 있는 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자.

자신을 돌보자

결혼 생활에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마지막 단계는 십 대 시절 자신에게 그토록 중요했던 개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한 사람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고 자신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보자.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여기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측면들이 있다.

자신을 돌보자
  • 우리 몸은 우리의 영혼이 깃들어 있는 공간이다. 그러니 자주 운동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건강해지고 또 편안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에너지를 배출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게 된다.
  • 외모에 대해 자부심을 갖자. 그렇게 하려면 자신을 돌보는 게 중요하다. 옷,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에 신경을 쓰면 자신감이 높아진다.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 스스로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 자신의 목표와 취미를 소중히 여기자. 자신에게 열정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작은 것들을 잊으면 안 된다. 항상 시간을 내어 취미 생활을 해 보자.
  • 친구들과 어울리자. 친구는 우리를 한 개인으로 바라봐 주고 우리 그 자체를 사랑해 준다. 또한, 그들은 우리를 지지해주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상기시켜주는 훌륭한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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