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에게 소리를 질렀다면 자녀는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았을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손상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마지막 업데이트: 05 7월, 2021

혹시 자녀에게 소리를 지른 적이 있는가?  부모라면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난 후 반성을 조금 할 필요가 있다. 모든 부모는 어느 시점에서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곤 하며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래서 이 질문에 단순히 ‘안 돼’라고 말한 적이 있다거나 목소리를 조금 높였을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우리가 궁금한 건 그렇게 하고 난 후다.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시에 소리를 지르거나 스트레스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순간에 그렇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매일, 그리고 항상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있을 수도 있다. 어떤 경우이든, 우리는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반드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 만약 자녀에게 계속해서 소리를 지르고 있다면 오늘 우리가 제공할 팁 대신 육아 방법에 관해 안내해 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매일 자녀에게 소리를 지른다는 건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뜻한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아이들을 감정적으로 치유해 주어야 한다.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은 잘못이 없다

자신의 정서적인 부담감을 자녀에게 표출하거나 자녀의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아이들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님을 필요로 한다. 그래야만 그들도 감정적으로 안정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다.

그런데 만약 자녀에게 때때로 소리를 지른다면, 인내심을 잃고 폭발한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자녀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자녀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러한 태도와 생각을 바꾸고 자녀에게 입힌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관해 배워야 할 수도 있다.

소리를 지르거나 쌀쌀맞게 상처 주는 말을 하면 아이들은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상처를 치유해 주어야 할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소리 지르면서 양육할 필요는 없다

어쩌면 상황이 너무 버겁고 침착함을 유지할 수 없으며,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또 좌절감이 들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타깝게도 부모들은 보통 화를 낸다. 하지만 이렇게 계속 모든 일에 화를 내면 자녀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잘 알다시피 소리 지르면서 자녀를 양육할 필요는 없다. 사실 소리를 지르면 자녀는 부모에게서 더 멀어지고 자존감과 같은 문제를 경험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자라면서 여러 가지 실수를 한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 또한, 소리를 지르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불쾌한 말도 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이미 자녀에게 소리를 질렀다면 최대한 빨리 그 상처를 치유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감정적인 상처가 깊어질 수 있다.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소리를 지르는 것이 자녀에게 감정적인 고통과 수치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누군가 소리를 질렀을 때 그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자녀에게도 소리를 지르면 안 된다. 그리고 한 번이라도 그렇게 한 적이 있다면 자신의 태도를 고치는 방법이 무엇인지 반드시 알아보아야 한다.

  •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자: 자녀에게 솔직해지고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인정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잘못을 저질렀고 자녀에게 주어서는 안 되는 상처를 준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소리를 지르면서 하는 말들이 자녀를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자.
  • 용서를 구하자: 자녀가 자신의 실수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지는지 배우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실수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즉, 자녀에게 소리를 지른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뜻이다. 실수했다면 용서를 구하면 된다. 그것은 항상 옳은 일이다. 따라서 우리는 반성하고, 자녀에게 다가가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런 다음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만약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그때도 즉시 용서를 구해야 한다.
자녀에게 소리를 지르고 난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자녀와 대화를 나누자: 자녀와 이야기하고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주자. 기분이 어땠고, 왜 뜻하지 않은 말을 하게 되었는지 말해주자. 그런 다음, 어떻게 화를 전달해야 할지 몰라서 그렇게 했지만, 다음번에는 좀 더 나은 방식으로 표현할 거라고 설명하자. 또한, 자녀에게 더 나은 방식으로 행동하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말하여, 앞으로는 소리를 지를 필요가 없다고 느끼게 해줄 수도 있다.

자녀에게 소리를 너무 많이 질렀고 자녀의 상처가 깊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자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도움을 요청하자.

최근 소리를 많이 질렀거나 상황을 해결할 수가 없어서 인내심과 통제력을 잃은 적이 많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자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줄 수 있으려면 부모가 먼저 마음의 평안과 평화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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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llenato Prieto, G. (2008) Educar sin gritar: padres e hijos : ¿convivencia o supervivencia? Editorial: La esfera de los li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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