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출산 이후 부부가 헤어지는 이유

첫 아이를 낳은 부부들은 매우 커다란 일상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고, 그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첫 아이를 낳은 부부가 헤어지는 이유와 고비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첫 아이 출산 이후 부부가 헤어지는 이유

마지막 업데이트: 04 3월, 2020

아기는 부부의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 아기가 탄생하면 기존의 라이프스타일에 엄청난 변화가 생기고 모든 사항을 재정비해야 한다. 부부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결국 이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기는 생후 1년 동안 부모의 결혼 생활에 엄청난 난관이 될 수 있다. 아기를 간절히 바랐던 부모에게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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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됨의 의미

첫 아이 출산 이후에 헤어지는 부부들이 있다. 그 이유는 아기가 부부 관계의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부모의 관심이 거의 아기를 돌보는 것에만 집중되어 있어 서로에게 신경을 쓸 여유가 없다.

아기를 돌보는 시간과 피로 때문에 부부는 서로 시간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며 함께 웃는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없게 된다. 모든 것이 아기와 집안일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기를 처음 가진 부모들은 마치 로보트처럼 어떻게든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기가 태어나면 부부의 관계는 뒷전으로 밀린다.

위기의 순간

아기가 태어나면 라이프스타일을 재조정해야 하는 고비의 순간이 온다. 낯선 어려움, 의심, 결정들이 줄지어 생겨난다.

스트레스, 피로, 당혹감은 제대로 된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 스스로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고 상대에게 계속해서 요구하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 상대를 아군이 아닌 적군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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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

아기를 낳고 몇 달 동안 엄마의 정신은 매우 긴장된 상태인 것이 보통이다. 모든 신체 및 정신적인 문제가 엄마들의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후 우울증은 매우 흔한 경우이고 마음이 불안정하고 슬픔, 불안, 감정 기복 등의 증상과 동반할 수 있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남편의 엄청난 애정과 이해가 필요하다.

정서도 불안정해서 초보 엄마는 남편의 행동이나 말을 쉽게 오해할 수 있다. 남편은 초보 엄마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감정 기복이 극심한 이 시기를 함께 견뎌주는 것이 중요하다.

성관계 부재

부부는 모두 성욕이 낮아질 수 있고 시간도 없고 너무 지친 상태일 수 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않으면 억울함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결국 이혼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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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 출산 이후 부부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 상황이 변했고 이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임을 자각한다. 매우 복잡한 상황이지만 영원히 그런 상태가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생후 4개월부터는 모든 것이 조금씩 나아진다. 엄마는 건강을 회복하게 되고 아빠 역시 육아에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아기의 생활 또한 좀 더 규칙적이 된다.
  • 상대에게 공감한다. 싸움을 했다면 상대가 지친 상태에서 생각없는 말을 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 상대를 이해하고 부부가 같은 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 아빠가 아기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타인에게 아기를 맡기는 것이 불안하다면 부부가 함께 육아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엄마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아빠 또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의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
  • 자신의 감정과 두려움을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함께 상황을 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다투고 먼저 화해를 청하는 것은 잘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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