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가드너의 교육 명언 6가지
하워드 가드너는 미국 심리학자 겸 교육학 이론가로 ‘다중 지능’ 이론을 제시하여 유명해졌다.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지능은 언어, 논리 수학, 공간, 신체 운동, 음악, 자기 이해, 자연주의, 대인관계로 나눌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교육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하워드 가드너가 남긴 명언에 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교육에 관한 하워드 가드너의 생각
가드너는 인간의 지능이 독립적이며 상이한 유형으로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개인마다 특정 지능이 뛰어나거나 모자랄 수 있으며 사회문화적 환경과의 상호 관계도 작용한다고 말한다. 창의력 또한 지능 유형에 따라 달리 표현될 수 있다. 그러므로 심도 깊고 폭넓은 관점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다음 사항에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이 가드너의 생각이다.
- 모든 학습 분야
- 가드너의 다중 지능 이론을 적용한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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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가드너의 교육 명언 6가지
1. “인간은 각각 특이한 지능 조합을 가지고 있다. 이 조합을 파악하는 일이 교육의 과제다.”
아이를 올바르게 가르치려면 잠재적인 재능을 파악하고 그 재능을 최고치로 발달하게 할 기회를 줘야 한다.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맞춤 교육, 관심, 그리고 모든 지능 유형을 동등하게 대하는 자세가 필수다.
2. “개성을 무시하고 모두 획일화하거나 개성의 이점을 취하는 방법이 있다.”
아이마다 학습 능력이 다르다. 각자 더 발달한 지능 유형과 학습 방식이 있으니 아이의 필요와 능력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3. “신기술의 출현은 개별 교육을 강요한다.”
정보 통신 기술은 교사에게 새로운 교육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지능 유형을 자극하고 맞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컴퓨터, 태블릿과 기타 전자 제품을 활용한 수업 방식이 성행하고 있다.
4. “아이가 하지 못한 일보다 성취한 일에 중점을 둔다. 인생이 성적보다 중요하다. 행복한 삶을 살려면 어떤 기술이든 생산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가드너는 지능을 문제를 해결하거나 문화적으로 중요한 산물을 만드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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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아이의 미래에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가르쳐서 사회에 일조할 수 있는 성인으로 자라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5. “교육의 목표는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교육은 다양한 유형의 지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6. “아이를 규격에 따라 분류하는 것보다 천부적인 재능을 발달하게 하는 데 공을 들인다. 성공적인 교육 방법은 대상에 따라 수없이 많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특히 성적으로 아이들을 경쟁하게 만드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명백한 실수다. 그보다 각자의 장단점을 살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
교육은 아이의 강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지능 유형 발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래서 학생이 학교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학생에 맞추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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