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폭죽을 무서워하는 경우

25 10월, 2020
어떤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건 매우 정상이지만, 때로는 모든 것을 마비시킬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폭죽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 이 공포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파티와 축하 행사가 있을 때 흔히 폭죽을 터뜨리곤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 소음을 즐기는 건 아니며, 사실 많은 아이들이 폭죽을 두려워한다. 혹시 아이가 폭죽을 무서워하는 사람 중 한 명인가? 그렇다면 이 글을 주의 깊게 읽어보자. 아이가 폭죽을 무서워하는 경우에 수행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려고 한다.

이 주제를 다루기 전에 우선, 우리는 두려움이 인간이 느끼는 완전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확실히 해야 한다. 두려움은 우리가 위험하거나 위협적이라고 생각하는, 또 생존에 위협이 될 거로 생각하는 상황에 대한 신체의 적응적 반응이다.

아이가 폭죽을 무서워하는 경우

만약 아이가 폭죽을 무서워한다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파티나 축하 행사와 같은 폭죽이 터지는 상황이나 장소를 피하거나 떠나는 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아이가 폭죽을 무서워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게 하는 건 비생산적일 수 있다. 폭죽이 떠지는 곳을 벗어나면 아이가 순간적으로 안도감을 느끼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비합리적인 두려움에 맞설 필요가 없다면 아이는 그것을 극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물론 장기적으로 이는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가 폭죽에 대한 두려움에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다음은 몇 가지 아이디어다.

상황 예측하기

폭죽이 터질 거라는 사실을 아는 곳으로 간다면 아이가 이를 미리 아는 게 중요하다. 즉, 그날 저녁 어느 시점에서 폭죽이 터지는 시끄러운 소리를 들을 거라고 설명해 주어야 한다. 그다음, 그것이 모두가 참석할 축하 행사의 일부이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확인 시켜 주어야 한다.

이 외에도 그것이 두렵지 않도록 폭죽이나 불꽃이 터지는 장소 또는 파티의 동영상을 아이와 함께 시청해 보자. 

평소처럼 행동하기

무엇보다 침착해야 한다. 아이가 폭죽을 무서워한다면 겁에 질려서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완전히 평소처럼 행동해야 한다. 아이가 나머지 사람들이 그 소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본다면, 폭죽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조금씩 비합리적인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

아이의 상황 이해하기

아이에게 공감해야 하며 아이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이 경우 의사소통이 기본이다. 아이와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도 특정 상황에서 겁을 먹는다고 설명해 주자. 그리고 아이를 보호하고 아이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곁에 있다는 사실을 확신 시켜 주자.

폭죽에 대한 두려움 또는 공포증

폭죽에 대한 아이의 두려움이 과도하고 이것이 아이를 불능화시킨다고 생각되면, 그건 두려움이 아니라 공포증일 수 있다. 이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공포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심리학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다.

소리 공포증이란?

큰 소음 공포증 또는 큰 소리 공포증이라고도 불리는 소리 공포증은 폭죽에서 나는 소리와 같이 크고 강렬하며 일반적으로 갑작스러운 소음에 대해 극도로 비합리적인 공포를 느끼는 특정 유형의 공포증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다.

폭죽에 대한 두려움 또는 공포증

지나치게 시끄러운 상황에서 소리 공포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통제력을 잃고 공황 또는 불안 발작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사람들은 극도의 불편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무력해지고 크게 제한을 받는다. 왜 그럴까?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이러한 두려움이 분명하게 전해질 특정 상황을 피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공포에 대한 대처

만약 아이가 폭죽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면 집에서(가장 가벼운 경우) 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가장 심한 경우) 어린 시절부터 이 두려움을 치료하기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감지하는 순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상황에 더 빨리 개입하면 할수록 부모와 아이는 더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파티에 가거나 저녁에 외출한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통스럽거나 무서운 상황에 부닥칠 위험이 없다.

어쨌든 모든 아이가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

  • Nardone, G. (2012). Miedo, pánico, fobias: la terapia breve. Herder Editor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