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간 질투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10 6월, 2020
형제자매는 세상에서 가장 사이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하지만 아주 사소한 일에도 싸우고 질투를 느끼는 관계이기도 하다. 이제부터 형제자매 간 질투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형제자매 간 질투는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일이다. 사실 이런 질투는 아동 발달 과정에 일부로 구분되어 있는 단계이기도 하다. 새로운 아이가 태어나고 첫째가 만 2~5세 사이일 때 특히 질투 정도가 심한 것이 보통이다.

심리학자들의 설명에 의하면 형제자매 간 질투는 2가지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첫 번째 유형은 손위 형제자매가 동생에게 느끼는 질투이다. 그리고 두 번째 질투는 동생이 형이나 언니를 향해 느끼는 질투이다.

가장 전형적인 유형은 형이나 언니가 동생에게 느끼는 질투이다. 이 경우, 손위 형제자매는 퇴행한 행동을 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말로 설명하자면 좀 더 아기처럼 행동하며 동생을 따라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은 형이나 누나가 동생의 존재에 적응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성장하면서 한순간 또는 점차적으로 사라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기준보다 좀 더 오래 그리고 매우 민감하게 동생의 등장에 적응 기간이 필요한 아이들도 있다. 그럴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형제자매 간 질투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아이들 모두와 돈독한 유대감을 갖는다

새로운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아이와 솔직하게 터놓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성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좀 더 터놓고 대화를 많이 나누며 모든 자녀를 평등하게 대하는 육아 방식을 가지고 있는 가정일수록 형제 자매 사이의 질투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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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간 질투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부모와 자녀 사이에 확고한 정서적 유대감이 형성되어있는 경우, 새로운 형제 자매가 태어나도 질투로 인해 엄마와 자녀 사이에 문제가 될 위험이 줄어든다.

형제자매 사이의 질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린 아이가 새로운 동생의 등장에 즐거워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밤에는 좀 더 긴장감을 느껴 어쩌면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할 수도 있다.

손위 아이가 아직 애착 형성 단계에 있다면 아이는 아직 독립심이 부족하고 불안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좀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식사 시간에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시간을 보내며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아직 어리고 이러한 단계에 있다면 아이의 행동을 단순한 질투라고 어림짐작해서는 안 된다. 아이는 매우 통찰력이 있고 오직 자신만을 향하던 관심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었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첫째 아이에게 아기 돌보는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때로 아이들은 단순한 호기심으로 새로운 아기와 관련한 모든 일에 참여하고 싶어한다. 따라서 새로운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기존 자녀를 아기의 탄생과 연관된 일들에 참여시키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예를 들어, 임신 중 자녀에게 곧 동생이 태어나면 어떻게 될 것인지 말해준다. 아기 방의 색깔은 어떤 색으로 할지 또는 어떤 이름으로 지을지 의견을 묻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리 새로운 아기가 태어나도 자신이 여전히 이 가정에 소중한 일원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태어나면 형이나 언니가 동생을 돌보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부모의 인생에 아이 뿐 아니라 동생의 존재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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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간 질투를 예방하는 5가지 방법

형제자매 간 비교를 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을 서로 비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 단순한 말이 형이나 언니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고 질투를 유발할 수 있다.

아이 개개인의 장점에 초점을 맞추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알게 되고 자기 자신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가지는 방법을 가르쳐줄 수 있다.

부모의 애정이 답이다

새로운 아기가 태어나면 가족의 일상은 변화할 수 밖에 없다. 엄마가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기에 바빠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출산 직후의 산후 조리 기간에는 산모 자신의 상태로 인해 평범한 일상이 불가능할 수 있다.

그로 인해 출산 직후의 며칠 동안은 다소 정신이 없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는 감정에 휩싸일 수 있다. 이 시기에 아빠는 기존 자녀를 보살피며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

그래야 기존 자녀가 새로운 아기를 돌보느라 바쁜 엄마가 아닌 아빠에게 의존할 수 있다. 이것은 매우 긍정적인 상황이다. 단순히 가족의 유대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아이가 아빠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일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이는 식사, 수면, 학교 또는 목욕과 같은 이전과 같은 평범한 일상에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또한, 부모의 도움이 있다면 아이가 동생에게 질투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동생이 생겼다는 사실에 더욱 기쁨을 느낄 수도 있다. 아이를 모두 평등하게 대하고 모두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시간을 함께 보내주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아기로 인한 혼란이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을 위한 시간을 내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