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조산의 위험

출산 예정일보다 너무 빨리 태어나는 아기들이 있다. 조산은 어떤 경우에 발생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꼭 알아야 할 조산의 위험

마지막 업데이트: 07 7월, 2020

조산은 임신 37주도 되기 전에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통계에 의하면 임신부 중 약 10~15% 가량이 조산을 경험하게 된다. 조산은 몇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제부터 조산의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조산이 된 시점이 임신 몇 주인지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될 수 있다.

  • 임신 28주 이전: 극심한 조산
  • 임신 28~31주: 심각한 조산
  • 임신 32~33주: 보통 조산
  • 임신 34~36주: 다소 이른 출산

조산의 위험에 노출되는 원인

조산은 유전 및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확실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산모의 습관이나 임신 중 관리 미숙으로 인한 것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다. 여기에는 자궁의 근육질 손상, 방광 염증, 출혈 등이 포함된다.

위험 요소는 임신부의 상태를 의미한다. 그 중에는 피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산모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것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

예비 엄마의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 감염
  • 고혈압
  • 조산 경험
  • 자궁 경부 수술 경험
  • 과도한 스트레스
  • 비만
  • 흡연 또는 불법 약물 복용
조산의 위험에2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

  • 한번에 여러 명의 태아 임신 (쌍둥이 임신)
  • 과도한 양수
  • 양수막 파열
  • 아기의 선천적 결함
  • 자궁경관-자궁 결핍 (자궁 경관 폐쇄 불가)
  • 이전 태반
  • 태반 분리

조산의 위험에 동반되는 증상

임신부는 최대한 빨리 조산의 위험을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합병증이 줄어들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한다:

  • 골반 또는 복부 통증
  • 격심한 등 통증
  • 골반 부위 압박감
  • 산통
  • 규칙적인 수축
  • 출혈
  • 질 분비물

조산 위험을 아는 방법

앞서 언급한 증상이 나타나면 임신부는 산부의과 의사에게 전화를 하거나 즉시 가장 가까운 병원에 가야 한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 자궁 경부 확장. 자궁 경부가 열려 있는 경우, 조산 과정이 시작된 것일 수 있다. 자궁관의 길이는 초음파로 측정할 수 있다.
  • 피브로넥틴 검사. 태아의 피브로넥틴은 단백질로 수치가 높아질 경우 조산의 위험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이것은 태막이 자궁 벽에 붙어있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치료 방법

몇몇 의학적 치료를 통해 조산을 예방할 수 있다.

  • 프로게스테론 처방: 의사는 산모에게 이 호르몬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한다.
  • 누워서 휴식: 자궁에 압력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이때 산모는 반드시 누워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 수분 보충: 가벼운 상태라면 신체의 혈액 함량을 유지하기 위한 수분 공급은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심각한 상태일 경우에는 정맥 주입 주사를 위해 병원에 가야할 수 있다.
  • 아기 폐의 성숙도: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심각한 조숙아의 문제는 폐가 충분히 발달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기의 호흡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사태를 피하기 위해 엄마에게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처방하게 된다.
    꼭 알아야 할 조산의 위험

임신부에게 하는 대부분의 치료는 아기가 태어날 준비가 될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임신 기간을 좀 더 늘리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그런 방법이 불가능하고 아기의 생명을 위해 조산이 유일한 방법인 경우도 있다.

조산을 예방할 수 있을까?

임신부와 병원의 아무리 노력해도 어쩔 수 없는 조산의 경우들이 있다. 하지만 조산의 위험을 낮추고 산달을 모두 채우고 출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다. 

  • 산전 관리: 임신부가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고 의사의 지시를 잘 지키는 것이다. 필요한 비타민을 섭취하고 예방 접종을 제대로 하며 주기적으로 병원 검진을 받는다.
  • 건강 관리: 임신부가 정해진 식단을 지키고 자신과 태아의 건강에 위험할 수 있는 습관이나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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