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커플을 위한 기증 생식술

23 4월, 2020
레즈비언 커플도 정자 기증을 받으면 임신을 하고 부모가 될 수 있다.

요즘은 가족의 형태가 많이 바뀌고 있다. 기술 혁신으로 부모가 될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부모가 될 수 있다. 정자 기증을 받아 수정해서 임신을 하는 방법은 동성 커플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동성 커플을 위한 기증 생식술에 관해 알아보자.

동성 부부를 위한 기증 생식술

의학적 도움을 받는 보조 생식술

요즘은 예전에 비해 의학적 도움을 받는 보조 생식술(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ART)을 하는 사람들이 더 늘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나이가 들어 엄마가 될 결심을 하는 것이다.

양성 부부가 가정을 이루는 전통적인 가족 구조가 아니라 편부모, 게이나 레즈비언 부부가 가정을 이루는 경우도 늘어났다. 생식술에 관한 기술의 발전은 특정 상황에 처한 사람들도 부모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 되는 보조 생식술은 체외 수정(IVF)와 인공 수정(AI)이다. 하지만 레즈비언 커플에게 도움 되는 다른 방법이 있다.

기증 수정

기증 수정은 레즈비언 커플을 위한 보조 생식술으로 레즈비언 커플 두 명 모두가 임신 과정에 기여하는 방법이다.

두 명의 여성 모두가 이 과정에 관여하는데, 한 명은 난자 기증자가 되어 유전적인 엄마가 된다. 그리고 다른 한 명은 파트너의 난자와 정자 기증자에 의해 형성된 수정란을 받는다. 실질적으로 임신을 하는 여성은 이 여성이다. 이 여성이 부부의 아이를 낳는다.

기증 수정을 할 수 있는 사람

  • 부부의 결정: 두 여성 모두가 엄마가 되길 원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리고 싶을 때
  • 의학적인 이유: 여성 중 한 명이 난모 세포 부족인 경우. 호르몬 장애가 있거나 유전적인 병이 있을 때
  • 법적 요건: 일부 국가에서는 합법적으로 결혼한 여성들에게만 기증 수정을 허용한다. 그 반면 아이에게 두 명의 엄마가 있다고 법적으로 주장하는게 더 쉽기도 하다.
동성 부부를 위한 기증 생식술

유전적 엄마의 역할

난자를 기증하는 여성은 매일 주사로 난소 자극 치료를 받아야 한다. 10일~20일간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여성은 동시에 여러 개의 난자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치료를 다시 받지 않아도 수정을 하기 위해 여러번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치료 방법이다. 난자의 크기와 숫자가 충분해지면 hCG 를 투여받는다. 그리고 36시간 후에 구멍을 통해 난자를 추출한다. 추출 과정은 약 15분 정도인데 별로 아프지는 않다. 전신 마취를 한 후 질관을 통해 튜브를 삽입하는 수술이다.

난자가 추출되면 기증받은 정자와 함께 시험관 안에서 수정한다. 3~5일 후에 가장 적절한 것을 선택하기 위한 분류 작업을 한다.

동성 부부를 위한 기증 생식술

임신한 엄마의 역할

레즈비언 커플 중 한 명은 난소 자극을 경험하며, 임신 한 다른 한 명은 에스트로겐 및 프로게스테론 요법을 받는다. 배아 이식 가능성을 향상 시키는데 적절한 자궁 내막 두께를 만들기 위해서다.

자궁 내막 두께가 적절한 상태가 되면 최상의 배아가 자궁강으로 옮겨진다. 아프지 않고 짧은 시간 안에 튜브를 통해 옮겨진다.  마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며 수술 후에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자궁강으로 옮기고 11일 정도가 지난 후 임신 테스트를 한다. 결과가 양성이면 절차가 성공적으로 끝난 것으로 보면 된다. 이때부터는 다른 산모처럼 산부인과 진료를 받으면 된다.

 

  • Marcos, C., Dolz, M., Abad de Velasco, L., & Bonilla-Musoles, F. (2006). Influencia del grosor endometrial en la aparición de gestación ectópica tras un procedimiento de fecundación in vitro-TE. Rev Iberoamericana Fertil23, 349-354.
  • Kushner-Dávalos, L. (2010). La fertilización in vitro: beneficios, riesgos y futuro. Revista Científica Ciencia Médica13(2), 7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