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관한 재밌는 역사적 사실 5가지
이 글에서는 생일에 관한 역사적 사실 몇 가지를 공유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일의 역사적 기원에 관해 거의 알지 못한다. 자신의 생일을 숨기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은 생일을 축하하며 지낸다!
생일이란?
생일은 기본적으로 특별한 행사를 축하하는 것이고, 물론 그 행사는 한 사람의 생년월일이다. 대개 생일은 친구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파티를 하거나 아니면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축하된다.
오늘은 대대로 전해진 생일에 관한 재밌는 역사적 사실을 모아 보았다. 재밌을 뿐만 아니라 아주 놀랍다!
생일에 관한 재밌는 역사적 사실 5가지
생일 축하의 기원은 기독교가 출현하기 전인 이교도 축하에 속한다. 이 축하 행사와 관련한 많은 관습은 마법 또는 종교 관습에서 유래했다.
케이크에 꽂는 초는 원래 사람들을 악령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또한 촛불은 생일을 맞이한 사람에게 행복과 복지가 계속 보장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별의 영향
생일 축하 관습은 애초에 이교도의 점성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다. 달력을 발명하면서 생년월일을 계산할 수 있었던 사람은 바로 점성술사였다.
이러한 계산은 처음에 통치자만을 위한 것이었다. 즉, 왕이나 귀족의 일원, 또는 특정 장소에 있는 중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다.
이 사람들의 결정과 삶의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쳤으므로 그렇게 했던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달력과 별자리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그리스와 로마
고대 그리스에서는 같은 날 생일을 축하하는 모든 사람이 모였다. 이는 상류 클럽에서 이루어지는 비공식 축하연이었다.
로마인은 그리스인을 정복했을지 모르지만, 로마인을 문화적으로 정복한 건 바로 그리스인이었다. 이런 식으로 그들의 영향력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그리스인들은 보호 신령(그들이 다이몬이라고 부르는)이 있다고 믿었다. 이 신령은 한 사람이 태어난 날에 나타나 평생 동한 그 사람과 동행하는 임무를 맡았다.
기독교
생일 축하는 마법에 그 기원을 두고 있었으므로 기독교에서는 생일을 축하하는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생일에 무관심했을 뿐만 아니라 파티에서 생일을 축하하는 걸 완전히 반대하기까지 했다.
기독교는 초기에 이러한 관습을 축하하는 데 반대했다. 이교도이든 마법이든 아니면 종교적이든, 생일 축하 관행은 오직 유일한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에 의문을 제기할 거라고 믿었다. 아니면 사람들이 별과 같은 자연의 요소에 마법의 힘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나중에 로마 가톨릭 종교가 강화되면서 생일 축하 전통은 더는 나쁘게 여겨지지 않았다. 천주교가 여러 이교도의 전통을 채택했다는 사실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생일을 축하하진 않았지만, 모든 성인의 날은 기념되었다.
생일에 관한 역사적 사실 중 하나는 축하의 보편화와 관련이 있다. 로마에서 기독교가 지배적인 종교가 되었을 때 구주 예수의 탄생일을 정해야만 했다.
성경에 근거한 종교적인 생일
성경에서는 두 생일만을 언급한다. 첫 번째 생일은 헤롯왕의 생일이었는데, 그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날에 세례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성경에서 언급하는 두 번째 생일은 바로의 생일이다. 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는 제빵장을 처형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생일은 12월 25일 예수님의 생일이다. 교회는 역사적으로 정확한 사실이 아닌 이교도 축일을 대체하기 위해 이 날짜를 선택했다.
문제의 날짜는 북반구의 동지와 일치하는 태양의 부활을 축하하는 날이었다.
긴 생일
최대 9일 동안 지속하는 생일 축하 행사도 있다. 예를 들어 베트남에서는 음력 설에 공동으로 생일을 축하한다. 한편, 많은 무슬림은 선지자 무하마드와 관련한 전통 때문에 생일을 축하하지 않는다.
생일을 둘러싼 다른 여러 전통도 있는데, 사회에서 언제나 받아들여졌던 건 아니다.
요즘의 생일 축하 행사는 인생을 축하하고 그 생일을 맞이한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양에서는 보통 케이크, 촛불 및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한다. 모두가 함께 모여 다시 돌아온 생일을 축하하고 다른 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생일자에게 최선의 소원을 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