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짜증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

01 11월, 2018

아이의 짜증은 매우 흔하고, 가장 조용한 아이조차도 어느 시점에서는 짜증을 부린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짜증은 부모의 양육 방식과 관련이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아이의 짜증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은 없을까?

흔하다 할지라도, 짜증은 늘 우리를 걱정하게 만든다. 특히 사람이 많이 있는 곳에서 그렇다. 전문가들의 생각으로는 짜증은 왜곡의 산물일 수가 있다. 일단, 아이가 하는 모든 요구를 만족시켜주면 짜증을 부릴 수 있다.  좌절의 상황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내성이 전혀 없어지기 때문이다.

어쨌든 짜증에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수가 있고, 그것을 인지하고 최대한 활용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언제 아이의 짜증이 시작되는가?

아이의 짜증은 2-4세 사이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자유롭게 피력하기 시작할 때 발생한다. 아이가 독립심을 획득할 때 일어나기도 한다. 이때는 아이가 스스로 무언가를 할 능력이 있고 하고 싶어할 때이다.

전문가들의 설명에 따르면, 짜증은 아이 발달의 구성 요소라고 한다. 아이의 다른 행동들처럼 짜증은 아이의 성격을 형성하는 데 필요하다.

하지만, 짜증의 유발 요인은 매우 다양하고, 많은 경우에 피할 수가 있다.

아이의 환경은 짜증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자. 아이에게 장난감과 사탕이 너무 많이 있으면, 아이는 원할 때면 언제든 요구할 것이라는 사실은 너무도 명백하다.

짜증의 주 원인은 아이가 필사적으로 무언가를 원하는데, 그걸 거부당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 좌절을 느끼고, 짜증으로 폭발한다.

아이의 짜증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

아이의 짜증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아이의 성격이 발달함에 따라, 언제 어떻게 아이의 분노가 아이를 압도하는지 관찰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짜증을 예방할 수 있다.

부모가 아이와의 대결을 피하고 싶어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가끔은 최악의 장소에서 혹은 최악의 순간에 아이가 짜증을 부리지 않게 하려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준다.

하지만 그것이 짜증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이와의 소통이 더 중요한 요소이다. 아이는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배우고, 또한 그럴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는 자신의 좌절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를 뿐이다.

게다가 이제는 스스로 더 독립적이라고 느끼는 아이는 자신의 독립성에 반하는 것을 참지 못하게 된다.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 아이를 더 잘 알게 되고, 아이가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도와주고, 관심의 결여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를 줄일 수가 있다. 부모가 잘 보살피지 않는 아이는 불안, 슬픔, 짜증을 일으킬 수가 있다. 이 심리적 결과는 어른이 되어서도 남아있을 수가 있다.

짜증의 긍정적인 측면

짜증은 아이가 발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가 독립적일수록 더 짜증을 낸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는 짜증을 내는 행동이 아이가 성숙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성숙했다는 것을 표출하는 방법이 적절하지 못하지만 말이다.

아이의 짜증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

짜증은 어른이 더 나은 결정을 하게 한다

아이가 짜증을 부릴 때, 아이는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짜증을 부리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을 분간할 수가 있다. 따라서 짜증을 이용하여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짜증은 어른이 자신의 감정을 돌보도록 도와준다

짜증이 어른을 괴롭히는 것만큼 어른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라면 어떠한 처벌도 안 하지만 집에서는 상황이 다를 수도 있다. 그러나 처벌은 언제든 안 된다.

처벌은 학대다. 아이를 학대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분명히 틀렸고, 참을 수 없을 때도 그렇다. 따라서 아이의 짜증은 어른의 자제력을 시험한다.

짜증은 어른이 자신의 감정을 평가하게 해준다

아이는 어떤 면에서 옳고, 아이의 감정이 진솔할 수 있다. 아이의 행동 방식이 우리의 이성을 잃게 만들지도 모르지만,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든 표현할 기회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짜증은 부모가 어떤 식으로든 허락해주었기 때문에 발달하게 된 것이므로, 부모가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이의 짜증은 발달의 정상적인 일환이고, 필요하다는 주장을 한다. 부모의 책임에 덜 비중을 두는 것이다.

 

  • Filliozat, I. (2012). No más rabietas: claves para evitar y solucionar los conflictos con tu hijo. Zenith.
  • Oram, H. (1982). Fernando el furioso. Ekaré.
  • Gooossens, P. (2003). ¡Soy un dragón! Editorial Luis Vives (Edelv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