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슬퍼서 울 때 태아가 느끼는 감정

· 2018년 6월 19일

엄마가 슬퍼서 울 때 태아가 느끼는 감정이 있을까? 태아가 엄마의 배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은 엄마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임신 기간 동안은 엄마는 아기의 전부다. 엄마 배 속에 있는 아기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는 당연히 엄마다.

과학적으로, 임신 중에 아기는 엄마의 감정과 똑같은 감정을 똑같은 강도로 느낀다고 한다. 엄마가 슬퍼서 울면 아기도 똑같이 슬퍼한다. 마치 자기 자신의 슬픔과 고통인 것처럼 느낀다.

임신 기간 동안 아기는 태어나기 위한 준비를 한다. 캘리포니아주립대 얼바인 캠퍼스의 최근 연구에 참가한 과학자 중 한 명인 커트A. 샌드맨은, 아기는 엄마가 보내는 메시지를 느낀다고 한다. 이 연구는 엄마의 감정 상태가 아기의 태어나기 전과 후의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엄마의 자궁 안에 있는 태아는 이 기간에 삶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스스로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매우 특별하다.

그리고 엘리시아P. 데이비스와 로라 M. 글린이 참여한 이 연구의 가장 놀라운 발견 중 하나는 아기가 엄마의 정서적 상태를 태아가 느끼는 사실이다.

엄마가 슬퍼서 울 때 태아가 느끼는 감정

태반은 호르몬을 통해 슬픔의 신호를 받을 수 있다

단지 엄마의 심장 박동과 엄마 배 가까이서 들리는 음악뿐 아니라, 아기는 자라면서 끊임없이 엄마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 시기에 아기는 태반을 통해 화학 신호를 받는다. 그리고 이 신호들은 엄마의 감정 상태도 포함하고 있다.

만약 엄마가 몹시 슬프거나 매우 우울하면 아기도 똑같이 느낀다. 그리고 이 정서적 상태는 아기의 일생 동안 아기의 발달에 상당한 영향을 준다. 장기적으로 우울증 증세을 앓고 있는 엄마는 신경이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앞선 연구를 진행한 과학자들은 임신 기간의 불안 증세(흔히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엄마의 아이들은 두뇌 구조에 특정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여전히 임신 기간 엄마의 우울증 증세가 아이에게 장기적으로 정확히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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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 성격은 아기의 정서적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엄마의 정서적, 정신적 상태는 아기가 태어나기 후로 아기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사실이다.

엄마가 슬퍼서 울 때 태아가 느끼는 감정

이러한 이유 때문에 출산 우울증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때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문제는 엄마들은 대부분 심리적 또는 정신적 상태를 출산 전에 점검하지 않는다. 이는 매우 위험하다.

임신 기간 엄마는 안정적인 감정 상태를 가지는 것이 가장 좋다. 그리고 평온한 기분을 느끼면 아기가 건강하게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기에게 가장 많이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엄마의 지속적인 감정 변화이다. 아기는 짧은 행복감을 경험하다가 갑자기 감정이 슬픔이나 스트레스로 바뀌면 불안해한다. 이런 불안정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후로 아기의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엄마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

더군다나 출산 전 산모의 심리를 연구하는 심리연구자들은 엄마의 감정뿐 아니라 생각 또한 아기에게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임신을 원치 않은 엄마의 배 속 안에 있는 아기는 엄마의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 이러한 점은 아기의 미래에 정서적으로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이상적으로는, 엄마와 아기가 아주 친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 이 시기에 엄마는 최대한의 심리적 안정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부정적인 감정을 어떻게든 없애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명상이나 스트레칭 또는 요가를 해보자.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걱정과 슬픔을 같이 위로하며 도와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