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기분장애 및 산후 우울증

02 10월, 2020
산후 우울기분장애는 산후 기간 동안 나타나는 슬픔의 감정 상태이다. 만약 10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산후 우울기분장애와 산후 우울증은 무엇일까? 여성의 신체와 정신은 출산 이후 집에 돌아온 다음부터 중요한 변화의 기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는 초보 엄마들이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경우가 있다. 이는 “산후 우울기분장애” 또는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처음으로 엄마가 되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야 한다. 새로운 가족이 생겼고 생각지도 못했던 사소한 습관이나 일상에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자녀를 원했고 세상 무엇보다 아기를 사랑하지만 산후 기간 동안 경험하게 되는 신체, 호르몬, 심리적 변화는 모순된 감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이 어느 정도까지 정상이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은 언제인지 확실하게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산후 병원 검진을 하는 것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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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기분장애 및 산후 우울증

산후 우울기분장애 및 산후 우울증

산후 우울기분장애, 산후 불쾌감 또는 베이비 블루스(Baby blues)는 출산 이후 3일째와 5일째 사이에 나타나는 감정 상태이다. 해당 시기 특유의 호르몬 및 심리적 변화로 인한 것이다.

산후 우울기분장애와 베이비 블루스 상태는 감정 기복, 공포, 슬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눈물, 불안, 짜증, 절망감과 같은 감정을 유발할 수 있다. 자신의 세상이 산산조각 나는듯한 느낌인 것이다.

이러한 감정 상태의 지속 기간은 약 10일 가량이다. 10일 정도가 지나면 심리 치료나 약물 치료 없이도 이러한 증상들은 사라진다. 이때 필요한 “치료”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충분한 도움을 받으며 태어난 아기와 정서적 유대감을 키우는 것이다. 다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유 수유는 산후 우울기분장애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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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우울증

산후 우울기분장애를 경험하다가 결국 산후 우울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산후 우울증은 좀 더 심각한 증상들을 유발한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몇 가지 증상들이 있다. 무기력, 평소 즐기던 것들에 아무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상태, 피로, 식욕 변화, 불면증 또는 수면 과다, 정신 운동 활성화 또는 지연, 죄책감, 자신이 쓸모 없다는 감정, 집중력 감소, 판단력 결핍 등을 비롯해 아주 심각한 경우에는 자살을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되고 일상 생활과 아기를 돌보는 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상태라면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https://www.nimh.nih.gov/health/publications/espanol/informacion-sobre-la-depresion-posparto/depresion-posparto-sp-15-8000_15035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