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짱다리가 생기는 원인 및 해결책

8세까지 어린이의 발과 다리 각도는 아직 완전히 굳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아이가 발을 안쪽으로 휘게 걷는다고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안짱다리가 생기는 원인 및 해결책

마지막 업데이트: 27 10월, 2019

발을 안쪽으로 휘게 걷는 아이들을 보는 경우는 상당히 흔하다. 대개 이 상태는 ‘안짱다리;로 알려져 있다. 안짱다리가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아기의 다리 회전은 아직 아기가 자궁에 있는 동안 시작된다. 첫 번째 단계는 아기가 엄지발가락을 다리와 일렬로 놓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행동은 어린이가 8세가 되어 거의 완벽한 각도에 도달할 때까지 완전히 끝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8세 이전에 아이가 발을 안쪽으로 휘게 걷는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고 해도 너무 놀랄 필요는 없다. 이 문제는 치료할 필요 없이 자연적으로 해결되기 때문이다.

안짱다리가 생기는 주요 원인

종아리뼈의 내측꼬임(내측염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가 발을 안쪽으로 휘게 걷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종아리뼈의 변형이다.  이 변형은 발이 안쪽으로 비틀어지게 만든다. 하지만 이 상태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 교정되며 어떤 치료도 필요하지 않다.

중족골 내전증

안짱다리의 또 다른 가능한 원인은 중족골 내전증인데, 이 상태는 발의 내부가 안으로 향하게 만든다. 이는 일반적으로 자궁에서 아기의 위치 및 아기가 자라기 시작할 때 생기는 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한다.

안짱다리가 생기는 원인 및 해결책

이러한 변형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발은 유연하거나 아니면 단단할 수 있다. 유연한 정도는 치료할 필요가 있는지를 결정하는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아이의 나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만 1세 미만의 아기인 경우 치료에는 대개 깁스 제작이 포함된다. 이 치료의 목적은 아기가 걷기 시작하기 전에 발의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다.

나이가 더 많은 어린이의 경우, 전문가들은 발 내부의 관절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수술을 선택한다. 그런 다음 회복할 때에는 깁스하고 있어야 한다.

대퇴골전방경사

대퇴골전방경사는 대퇴골 뼈가 안쪽으로 비틀어져 무릎과 발이 같이 움직일 때 발생한다. 이 상태가 있는 아이들은 앉을 때 다리를 W자로 만드는 경향이 있음으로 매우 간단하게 문제를 감지할 수 있다. 

동시에 이 아이들은 다리를 겹쳐서 앉는 데 어려움을 겪는데, 이 자세는 사실 대부분 어린이가 일반적으로 취할 수 있다.

대퇴골이 비틀어져서 어린이가 10세 이상이 될 때까지 발을 안쪽으로 휘게 걸을 수 있음으로, 이를 치료하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게 가장 좋다.

그러나 아이가 사춘기 전까지 계속 안짱다리로 걷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때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대퇴골전방경사

문제 해결 방법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며칠 동안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는 것이다. 그 기간 아이가 안짱다리로 걷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전문가에게 바로 데려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의사는 먼저 엑스레이를 실시하고 휜 상태가 심각한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스캔을 할 수도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다리가 휜 상태는 만 8~10세까지는 완전히 굳어지지 않음으로 대부분 경우 심각하게 간주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가 계속 안짱다리로 걷는다면 간단한 수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외과 의사는 연골 부위에 작은 금속판을 놓거나 발을 직접 성형하여 움직임을 곧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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