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무엇일까?

18 10월, 2019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16세 이하의 소아에게서 나타나며 관절 염증, 통증 및 기동성 저하 같은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유형의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하나 이상의 관절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관절염은 나이 든 사람뿐만 아니라 어린아이와 십 대 청소년에게도 발현한다. 이 글에서는 소아 특발성 관절염 증상과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해 보려고 한다.

흔히 관절염이라고 하면 노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염증성 류머티즘으로 생각하지만 근골격계 질환은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하며 소아 특발성 관절염, JIA는 16세 이하 소아에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JIA의 유형은 매우 다양해서 유년기나 청소년기에 잠시 나타나거나 만성 질환으로 변하는 사례도 있다. 전신형, 다관절성(양성 또는 음성), 소수 관절형 또는 건선성, 미분화 및 부착부염 등으로 나뉠 수 있다.

“JIA는 인체 근골격계 주요 요소인 근육, 관절과 힘줄 등의 연결 조직에 영향을 끼친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확진을 받으려면 여러 검사와 증상 분석이 필수이며 류머티즘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조기에 병을 발견할수록 치료 가능성이 커진다.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어떤 증상을 보일까?

관절염 유형에 따라 증상은 달라지며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증상들도 있다. 예를 들어, 전신형 JIA는 관절이 붓고 발열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며 다관절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최소한 5개 관절에 문제가 생긴다. 또 미분화형은 무릎과 손목에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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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무엇일까?

전형적인 소아 특발성 관절염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염증이 생겨 열이 나고 빨갛게 부은 관절
  • 갑작스러운 고열
  • 절뚝거림, 뻣뻣함, 관절통
  • 기동성 제한, 사지를 잘 쓰지 못함
  • 발진
  • 창백한 피부, 림프샘 확대
  • 요통
  • 충혈, 안통, 광선 혐기, 시력 변화

위의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아이를 당장 전문의에게 데려가서 검사받는 것이 좋다.

전문의는 혈액 검사로 류머티즘 인자, 항핵 항체, 적혈구 침강 속도와 HLA-B27 유전자 검사와 같은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엑스레이 촬영, EKG, 뼈 스캔과 눈 검사도 소아 특발성 관절염 진단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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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특발성 관절염 치료법

관절 한두 곳에 문제가 생기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전문의는 이부프로펜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염증 치료제를 처방하고 통증이 심각하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준다.

3~4개 이상의 관절에 문제가 발생하면 발열, 림프샘 확장이나 발진 같은 증상이 나타나므로 전문의가 병을 완화하는 제암제나 엔브렐이나 레미케이드 주사 같은 류머티즘 치료제를 처방해줄 것이다.

환자는 아픈 관절을 그대로 두는 것보다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치료에 더욱더 도움이 된다.

“관절염 소아 환자의 부모는 자녀에게 자전거, 걷기, 수영 같은 운동을 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좋다.”

물리 치료도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냉찜질 역시 환부의 염증을 감소할 수 있다.

소아 관절염 환자는 친지의 도움이 필요하며 증상으로 인해 우울증 등이 발생했다면 심리 치료까지 고려해봐야 한다.

소아 환자 대부분은 통증이나 증상을 숨기기 위해 외출을 삼가고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많으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마무리

소아 특발성 관절염은 무엇일까?

초기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약을 먹으면서 평소처럼 생활할 수 있으며 통증 조절이 가능하다.

질환이 심각할수록 영향을 받는 관절 숫자와 증상이 달라진다. 대부분 성인이 되어서도 만성 통증에 시달리거나 류머티즘성 관절염에 거릴 확률이 높으니 치료에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