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아이 이해하기

12 10월, 2018
아이들이 특정 나이가 되면 혼자 있는 걸 두려워한다. 오늘은 아이들이 이러한 두려움에 맞서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매일 수백만 명의 부모들은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을 달래주고 있다. 이 공포증은 특히 어린 아이들이 가장 많이 느끼는 두려움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2세에서 5세 아이들이 혼자 있기를 두려워한다. 만일 가족들이 이러한 두려움을 잘 다뤄주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때에 따라서는, 혼자 있기에 대한 두려움이 어둠을 두려워하는 감정으로 이어져 밤에 불을 끄지 않고는 잠들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변장한 사람이나 광대를 무서워하는 유아기 공포와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부모로서 아이의 모든 두려움에 주의를 기울여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내어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시간을 인지하는 방법

아이들이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느끼는 시간의 흐름이 어른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특별한 것을 주기로 하면 아이들은 아직 받지 못하는지 계속해서 물어보는 걸 통해 알 수 있다. “나중에”라는 대답은 지양하도록 하자.

아이들이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수준이 어른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몇 분은 몇 세기처럼 느껴질 수 있다.

즉, 학교에 있는 아이를 데리러 갈 때 몇 분 늦어 다른 부모들보다 늦게 도착한다면 아이들은 몇 시간 기다린 것처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공황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고 어떤 아이들은 쉽게 회복하지 못한다. 이런 아이들은 결국 학교에 가는 걸 두려워하게 된다.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아이 이해하기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것은 정상이다

세상 거의 모든 아이들이 특정 시점에 혼자 있길 두려워한다. 지극히 정상이며 걱정해야 할 사항은 아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더라도 아이들은 혼자 있는 걸 두려워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들은 비록 많은 친구들이 있을지라도 학교에 가는 것을 무서워할 수 있다. 이는 불안감이 만든 두려움이다.

비록 부모가 근처에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들은 방에 놀고 있을 때도 혼자 남겨진 기분이 들 수 있다. 자신의 부모가 아닌 다른 사람이 자신을 데리고 갈 때 이러한 두려움이 커진다.

혼자 있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방법

우리는 부모로서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혼자 있는 걸 두려워하는 감정이다.

1. 문제를 최소화하지 말자

아이들의 문제가 아주 작거나 사소해 보일지라도 아이들을 경시해선 안 된다. 아이들의 문제를 무시하면, 아이들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다는 생각을 심어주게 된다.

2. 두려워하라고 가르치지 말자

어떤 부모들은 아이들이 특정 물건이나 사람을 무서워하도록 가르치는 실수를 범한다. 예를 들면, “지금 침대에 안누우면 도깨비가 와서 잡아먹을 거야”와 같은 협박은 아이들의 두려움을 키우게 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불안정하고 소심한 아이로 성장하며 두려움을 마주하는 데 큰 어려움을 느낀다.

이와 반대로, 과보호하는 부모가 되기 또한 쉽다. 예를 들어, 아이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문제가 일어났을 때 직접 찾아가 사건을 정리하려고 하는 부모들이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하여 아이들은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게 된다.

혼자 있기를 두려워하는 아이 이해하기

3. 아이들의 두려움을 이해하자

아이들이 준비되기 전부터 문제를 마주하도록 강요하지 말고, 아이들이 두려워하는 게 무엇이며 왜 무서워하는지 묻는 것이 우선이다. 아이들이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걸 이해하므로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아이들과 이러한 이야기를 나눌 때 아이에게 모든 집중을 쏟도록 하자.

그러면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의 문제에 관심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후엔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편안하게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어린 아이들이 혼자 있는 걸 두려워하는 건 매우 정상이다. 지속적인 도움과 지지를 통해 아이들은 이런 두려움을 극복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