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거미든 뱀이든 어둠이든 우리는 모두 어린 시절의 두려움을 분명 기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아이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오늘은 어린 시절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몇 가지 조언을 제공해 주려고 한다.
아이들은 주변 세상의 크기를 볼 때 자신이 종종 작고 취약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두려움을 경험하는 건 아주 정상적인 일이다. 이 두려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진화한다.
하지만 아이는 두려움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가장 흔한 어린 시절의 두려움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러한 두려움은 몇 살에 나타날까?
두려움은 보편적인 감각이다. 성별, 신념, 나이에 관계없이 항상 존재한다. 또한 어둠, 소음, 위험 등 두려움을 촉발할 수 있는 수많은 일이나 상황이 있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 이를 경험한다면, 아이들이 경우 그 경험이 어떨지 상상해 보자. 아이는 종종 현실과 가상을 분리할 수 없고 미지의 것에 취약하다. 어린이의 특성, 성격, 환경 및 경험은 두려움에 직면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어린 시절의 두려움은 생후 6~12개월 사이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만 3~6세 사이에 심화된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돕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우리는 사랑과 이해와 인내로 아이를 대해야 한다. 그래야만 아이들은 두려움에 맞서고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어린 시절의 두려움은 무엇일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는 어린 시절의 두려움이 영원히 지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나이와 학습에 따라)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일부 두려움은 아이들의 발달을 방해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두려움은 아이 삶에서 더 신중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많은 아이가 부모와 헤어질 때 처음으로 두려움을 경험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낯선 사람과의 접촉도 두려움의 이유가 된다. 하지만 더 많은 이유가 있다.
다음은 가장 흔한 어린 시절의 두려움 3가지다.
1. 어둠에 대한 두려움
유령, 마녀 및 초자연적 주제에 대한 이야기는 어린아이들에게 부적절하다. 저녁에 이를 볼 때 아이들은 꿈에서 그 이야기를 재현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소리와 그림자를 인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말하는 것과 보여 주는 모든 것에 조심해야 한다.
새집에 있는 방과 같은 새로운 장소에 머무르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또 다른 일반적인 두려움, 즉 혼자 자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불을 켜고 아이를 위로하고 애정이 어린 말을 해주면 두려움은 사라질 것이다.
2. 동물에 대한 두려움
우리 주변에는 동물들이 있다. 개, 고양이, 앵무새, 뱀, 거미, 물고기 등은 때때로 가족 구성원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동물들이 이상하고 잠재적으로 해로운 존재가 될 것이다. 처음 동물을 볼 때 아이들이 울고 겁에 질려 하는 건 드문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조금씩 동물에게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여러 동물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동물에게 조금씩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우리는 아이들이 동물을 쓰다듬도록 격려해야 하지만, 이는 강요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며 아이의 안전이 항상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3. 비, 천둥, 번개에 대한 두려움
이러한 자연의 힘은 여러 곳에서 매우 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익숙해지는 게 중요하다. 비와 폭풍에 대해 감사하도록 하자. 그리고 모든 문과 창문이 닫혀 있는지 확인하자. 아이에게 우리 환경에서 있어서 이러한 현상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자. 아이들은 이들은 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야 한다.
어린 시절의 두려움을 유발하는 기타 요인
두려움은 아이들과 함께 자랄 수 있다. 아이들이 성장하고 정서적, 신체적, 인지적 특성이 변함에 따라 이는 다양해진다.
같은 나이라 하더라도 모든 유아가 같은 방식으로 대처하는 건 아니다.
따라서 부모의 의무는 자녀를 그러한 두려움을 인식하는 법을 배우고 자녀가 그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러한 어린 시절의 두려움을 강조해서는 안 되며 아이들을 ‘보호’하거나 처벌하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근거 없는 행동을 통제하는 척하는 것은 비생산적일 수 있다. 대신 가장 좋은 방법은 어떤 두려움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정보를 얻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다음은 나이에 따른 어린 시절의 일반적인 두려움을 분석한 것이다.
- 6~12개월: 균형 상실, 소셜 서클을 벗어난 사람들, 부모와의 이별, 소음, 밝은 불빛, 낙상 및 병원 방문 등에 놀란다.
- 만 2세: 어둠, 동물, 상처, 미지의 것, 부모에게서 멀어지는 것에 대해 불안해한다.
- 만 3~4세: 이 시기는 두려움이 상당히 자리 잡을 수 있는 때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괴물과 어둠을 두려워하게 만든다. 부모의 위협이 실현 될까 봐 걱정한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첫 번째 걱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 만 5~7세: 거절, 실패, 비정상적인 특징을 가진 사람들, 신체적 손상 및 초자연적 존재를 두려워한다. 그리고 여전히 부모와 헤어지는 것을 싫어한다.
마지막 조언
우리는 아이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이러한 두려움에 점진적으로 맞서기 위해서는 신뢰, 사랑, 격려로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자존감, 자신감, 독립심을 높일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모범을 보이는 것도 효과가 있지만, 두려움에 대한 확실한 치료법은 유머다. 이러한 두려움을 농담, 그림, 웃음으로 바꾸면 아이의 스트레스와 걱정 수준이 낮아진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은 아이들의 두려움을 무시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두려움은 절대 무시하면 안 된다. 특정 상황에서는 그것이 아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의 표시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를 돕는 일에 있어서 단호한 조처를 하면 안 되며, 또 아이를 조롱하거나 훈계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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