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이의 학교 성적이 떨어질까?
왜 아이의 학교 성적이 떨어지는지 의문을 가진 적이 있는가? 이 글에서는 교육 시스템이 정한 최소의 교과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성적이 떨어지는 원인과 요소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여러 국가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런 기준들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우선, 성적이 나빠지는 것과 중퇴를 하는 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중퇴를 하는 학생들은 최소 교과 기준을 충족시킬 능력이 있지만 본인 의사에 의해서 2차 의무 교육을 완료하지 않는 것이다.
“실패”라는 용어 자체가 모순적이다. 여기에는 형식적인 교육 요건을 갖추지 않으면 그들의 삶을 통틀어서 실패한 것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리고 학생 탓이라는 생각과 함께 다닌다.
사실, 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지는 데에는 교사들, 부모들, 교육 시스템 그리고 국가 모두가 한 역할을 차지한다.
학문적 낙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몇 가지 요소들을 알아보자.
학교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들
- 학생들의 동기부여 또는 흥미가 부족: 이는 초등학교 학생들보다는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수준에서 주로 나타난다. 동기부여가 부족한 학생들의 부모들은 주로 아이들의 가이드 그리고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하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면 아이들과 젊은이들은 잘못된 길로 가기 쉽다.
- 지적 기능 결함: 제한적으로 인지하는 학생들은 교육 시스템의 최소 요건에 미치지 못하는 이들의 굉장히 적은 부분을 차지한다. 연구에 의하면 2 %의 학생들 만이 개념, 운용 그리고 정보를 처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다.
- 장애를 이해하기: 난독증과 난산증(숫자를 어려워함)은 학교 다니는 아이들의 공통적인 문제이고, 학교 성적이 떨어지는 데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 시력 문제: 이상할 수 있지만, 근시 또는 시력 문제도 학교 생활에 큰 좌절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 가정과 사회-문화적인 배경: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학교에서 또는 일을 할 때 우리의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자격 요건이 높은 부모들을 가진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더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이 관련성에 대해 반박하는 연구들도 있다.
- 부족한 가르침: 모든 일에서, 좋은 교사와 나쁜 교사가 있다. 교사들이 지식을 명확히 전달하고, 학생들을 공평하게 대하고 학급을 관리하는 능력은 학생들의 성과를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2 차적인 조건이다. 학생의 성적이 떨어지면, 나쁜 교사만이 문제이기는 어렵다.
성적을 떨어트리는 다른 요소들
위의 원인들과 더불어, 학교에서 아이의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요건들이 있다. 첫 번째 요소는 감정적인 맥락이다. 여기에는 감정적인 균형과 그들의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처럼 아이의 대인관계(가족 구성원과 동료 간)를 포함한다.
또 다른 영향은 아이의 가정에서 교육적 성과를 강조하는 것이다. 부모들은 학교 다니는 아이를 지지하기 위해 본보기를 삼아야 한다. 그들은 아이들이 노력하는 것을 강조하고 성취한 바를 가치 있게 대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학교를 가는 것이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봐야지만 교육을 가치 있게 생각할 것이다.
또 다른 교훈은 아이들이 배운 학년 기초 과정만 가지고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학교에는 더 많은 테스트와 시험들이 있다. 그곳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지내는 법, 사회화,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다.
이것을 기억하고, 통계에만 사로잡히지 않고 교육을 전체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사회-경제적 조건들도 아이가 학교에서 생활하는 데에 무시 못하는 역할을 한다. <더 스피릿 레벨(The Spirit Level)>에 의하면, 영국 작가 리처드 윌킨슨과 케이트 피켓의 불평등에 관한 영향력 있는 연구에서는 공동체의 빈곤 수준과 아이들의 교육 성과 간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학교가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수치로 보는 교육 실패
어떤 통계에서는 중퇴하는 학생들도 포함하지만, 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성적이 떨어지는지 보여주는 수치들이 있다.
유럽에 본사를 둔 연구에 따르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지난 10년간 급격하게 떨어진 수치이지만, 20%에 육박하는 학생들의 성적이 떨어져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반면, 스웨덴에서는 오직 7%만이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크로아티아(2.8%), 슬로베니아(5%), 키프로스(5.3%) 그리고 폴란드(5.3%)는 더 낮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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