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밤새 울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되는 이유

이 글에서는 아기가 밤새 울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되는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려고 한다. 물론 결정은 부모에게 달린 일이지만 말이다.
아기가 밤새 울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되는 이유

마지막 업데이트: 02 6월, 2020

아기를 처음 돌보는 부모들은 아마 아기가 밤새 울도록 내버려 두는 게 잘못된 일인지 궁금할 것이다. 사실 이 주제에 관해서는 여러 전문가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아기가 스스로 진정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그냥 울도록 내버려 두라고 권장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아기가 밤새 울도록 내버려 두면 안 되는 중요한 이유를 살펴보려고 한다. 물론 결정은 부모에게 달린 일이지만 말이다.

아기가 울도록 내버려 두어야 할까?

울음은 어린 시절 초기 단계에서 아기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언어다. 아기는 자신의 두려움 그리고 애정과 관심의 필요성을 표현하기 위해 운다. 울음은 또한 아기가 졸리거나, 배고프거나, 뭔가 불편하거나, 아니면 주의가 필요한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울음은 때때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걸 표현하는 방식이다.”

– 콘셉시온 아레나(Concepción Arenal)

아기가 울 때는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아기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물론 어떤 아기들은 다른 아기들보다 더 자주 운다. 따라서 부모는 이러한 유형의 의사소통에 가장 잘 반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 수 없다.

아기가 울도록 내버려 둘지 말지 여부 

아기가 울도록 내버려 두면 어떻게 될까?

울음은 아기에게는 의사소통 방식이므로 부모가 즉시 달래주지 않으면 아기는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이는 아이에게 큰 해를 끼치고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 맺는 능력을 손상할 수도 있다.

아기가 밤에 우는 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며, 이때 필요로 하는 건 엄마의 가슴이나 아니면 아빠의 포옹이다. 만약 요구가 충족되면 아기는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고, 이는 아기가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며 다른 사람들, 특히 가족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울도록 내버려 둘 때 아기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사실도 발견되었다. 이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생성하므로 뉴런 사이의 시냅스를 손상할 수 있다. 너무 많이 방출될 경우 새로 형성된 뉴런이 손상될지도 모른다.

한편, 신체에 이 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몸체 카운터는 엔도르핀과 같은 다른 호르몬을 방출하여 아기의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고 균형을 유지하므로, 대개 아기는 조용해지고 잠들게 된다.

울화 행동의 유발

울화 행동은 아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속 울 때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아기에게 의사소통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자주 펑펑 우는 사람들은 또한 다음 순간에 강렬하게 웃을 수 있다.”

–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하지만 아기가 울 때 즉시 반응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운전하고 있거나 다른 중요한 일을 하는 경우라면 상식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게 가장 좋다. 어쩔 수 없이 아기가 울게 내버려 둬야 한다.

또한, 아기도 자라면서 모든 게 즉시 해결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배워야 한다. 그러면서 아기는 점차 성인에게 필요한 인내심과 다른 자질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아기가 울음을 그치고 안전하다고 느끼며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 기본적인 필요가 충족되면, 아기는 건강하고 행복한 방식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신감과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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