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울도록 두면 좋을까, 나쁠까?

2019년 8월 11일
아기가 자신의 필요를 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울음이다. 그러나 아기가 심하게 울도록 그냥 내버려 둔다면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아기들은 배고프거나, 춥거나, 접촉이 필요하거나, 어떤 불편함을 느낄 때 울곤 한다. 그러므로 아기가 울 때는 자신의 필요를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아기가 울도록 두면 과연 좋을까, 나쁠까?

이 질문에는 두 가지 반대 입장이 있으므로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일부 전문가는 아기가 울도록 놓아두었을 때 부작용이 따름을 확인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그냥 둠으로써 아이들에게 인내와 행동 통제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논쟁의 양면과 더불어 아기가 울도록 그냥 둘 때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다룰 것이다.

아기가 울도록 두면 좋을까, 나쁠까?

앞서 언급했듯이, 이 주제에는 두 가지 입장이 있다.  어떤 전문가들은 아기가 오랫동안 울도록 놓아두면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신경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반면, 다른 소아과 의사들은 장시간의 울음이 어떤 식으로든 아기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결정적인 연구는 없다고 말한다. 대신 울도록 놓아둠으로써 아기가 바깥세상에 더 열려있고, 독립적으로 되며, 인내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이 마지막 주장은 아이가 무언가가 필요해서 우는 게 아니라 오히려 변덕을 부리며 울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한다.

이 두 가지 입장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아기가 울 때 어떻게 해야 이점을 누릴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행동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아기가 울도록 두면 좋을까, 나쁠까?

부정적인 부작용

아기를 그냥 울게 놓아두는 것과 관련한 많은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 이러한 행동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입증할 수 있는 자세한 연구는 없지만, 진실은 이 행동이 유해하다고 말하기 위해 측정해야 할 몇 가지 영향력 있는 요소가 있다는 점이다.

먼저 우리는 신생아나 6개월 미만의 아기가 장시간 우는 것과 두 살짜리 아이가 변덕을 부리며 우는 것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아이의 나이와 우는 이유는 부분적으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구체적으로, 아기가 울도록 그냥 둘지 말지에 대한 논쟁은 다음과 같은 결과에 근거한다.

  • 아이의 지능이 떨어질 수 있다.
  • 아이가  긴장하거나 불안해할 수 있다.
  •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유대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나중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가 될 수 있다.
  • 심리학에 따르면 아이는 또한 심리적인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한다.
  • 아이들은 버림받았다고 느끼고 그 생각이 마음속 깊이 뿌리내릴 수 있다.
  • 아이가 울게 내버려 두면 아이에게 회피 애착이 생길 수 있다.

마지막 논쟁거리는 많은 사람이 믿는 것과는 반대로 아이들을 빨리 달래주면 울음을 멈춘다는 것이다. 만약 그냥 울게 내버려 둔다면, 아이들은 더 심하게 비명을 지르고 그들의 좌절감도 더 커진다.

“아이의 나이와 우는 이유는 부분적으로 이 문제와 관련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데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

중립적 측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전문가는, 부모가 예를 들어 화장실에 가야 하거나 아기에게 먹일 우유를 준비하는 동안 같은 짧은 부재로 아기가 울게 두는 경우라면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렇다고 이 전문가들이 아이들이 오랫동안 울도록 놓아두거나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걸 찬성한다는 뜻은 아니다.

대신 그들은 결정적인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타당하고 과학적인 증거는 없다고 믿는다.

중립적 측면

반면, 아이의 변덕스러운 태도를 받아주지 않으면 아이들이 더 참을성을 갖게 되고 부모님에게 더 너그러워질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한다. 또한, 다음과 같은 측면도 있다.

결론적으로, 각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아기가 배고프거나 기저귀를 바꿀 필요가 있어서 우는 것과 카시트에 앉기 싫어서 우는 건 다르다.

어쨌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고, 인내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이들을 다뤄야 한다.

  1. Narvaez, D. Danger of crying it out. Psicology Today (2011).
  2. Solter, A. Crying for Comfort: Distressed Babies Need to be Held The harmful cry-it-out approach. Mothering Mag.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