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도 반사는 무엇일까?

· 2019년 4월 28일
란도 반사는 신경계가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란도 반사(Landau Reflex)는 아기의 생후 첫 몇 달 동안에 볼 수 있는 반사 중 하나이다. 란도 반사는 신경계가 효율적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반사가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그리고 생후 첫 몇 달 동안 볼 수 있는 또 다른 반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다른 반사처럼 란도 반사는 자극에 대한 불수의적 반응이다.

반사는 몸의 본능적인 행동으로서 DNA 속에 들어있는 것이고 주된 기능은 상호작용하는 주위 환경에 적응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하품, 재채기, 눈 깜박거림 같은 타고난 1차 반사들이 있고 살면서 “학습”되는 2차 반사들도 있다.

란도 반사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팔과 팔뚝을 90도로 하고 엎드린 자세의 아기를 들어준다. 이때 아기는 가슴을 펴고 사지와 머리는 들어올려야 한다.

란도 반사는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아기의 무릎과 팔꿈치가 굽혀진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서 아기는 시선을 전면의 한 기준점을 향하여 응시하는 동안에 중력의 효과를 상쇄하려는 것이다.

란도 반사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란도 반사는 생후 첫 4개월에서 만 2세까지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데, 많은 연구자들은 첫 1년 후까지 만 지속된다고 한다. 이 반사는 긴장성 미로 반사, 긴장목 반사 그리고 시각 반사가 합쳐진 것이다.

아기가 자의적이고 의식적인 운동을 발달시키면서, 이 반사는 점점 눈에 띄지 않게 된다.

란도 반사는 다음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전문가가 체크하게 할 것을 권한다. 첫째는, 전문가가 아기의 반응을 더 잘 평가할 수 있고, 둘째는 아기의 움직임을 잘 통제하지 못하면 떨어지거나, 갑작스런 혹은 부적절한 움직임으로 고통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약 란도 반사가 없다면?

란도 반사가 아기에게 나타나지 않으면, 아기가 운동신경이 약하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아기의 운동 발달을 촉진시켜주어야 한다. 아니면, 정신적 성숙이 지연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의사는 초기에 아기에게 이런 반사가 있는지 확인를 한다. 란도 반사는 수치로도 평가할 수 있고 질적인 평가도 가능한다. 다시 말하면, 이 반사가 있는지 여부를 말해줄 뿐만 아니라 완전한 불수의 반사인 이 반사를 제대로 수행하는가를 확인한다.

기대하던 반사가 나타나지 않으면, 어떤 종류의 결핍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움직임이 약하면, 근육이 약하다는 증상일 수 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금단 증후군의 결과일 수도 있다. 여러 가지 가능성 중에서 쇄골 병변의 신호일 수도 있다.

또 다른 2차 반사

란도 반사는 아기 생후 첫 몇 달 동안에 나타나는 유일한 반사가 아니다. 다음과 같은 반사도 나타난다.

  • 잡기 반사: 아기는 가까이 다가오는 손가락이나 물체를 잡으려고 주먹을 오므린다.
  • 걷기 반사: 아기는 발이 딱딱한 표면에 닿을 때, 걸으려고 한다.
란도 반사는 무엇일까?

  • 갤런트 반사: 아기가 엎드려 있을 때 척추의 한쪽을 살짝 치면, 아기는 그쪽으로 몸을 돌린다.
  • 복부 반사: 위의 반사하고 비슷한데 반대로 누워 있는 경우이다. 척추 대신에 복부를 자극하는 것이다. 그러면 아기는 가슴을 구부린다.
  • 끌기 반사: 엎드려 있을 때, 다리를 끌면서 움직여 기려고 한다. 이 반사는 기는 단계가 분명해지기 전에 일어나는 것이 정상이다.
  • 기기 반사: 끌기 반사가 완전히 이루어진 후에 나타난다. 단단한 표면에 배로 엎드리게 하고 혼자 둔다. 그러면 즉시 아기는 기어가는 자세를 취한다. 이 반사는 6-7개월 사이에 나타나고 첫 걸음마를 하기 전까지 유지된다.
  • 손가락 펼침 반사: 아기가 주먹을 쥐었을 때, 새끼 손가락부터 손목까지, 손의 외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면 손이 열린다. 이 방법은 아기가 잡은 걸 놓게 하는 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