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주수별 단계

· 2018년 5월 6일

임신이란 아주 조금씩 나아가는 여정과도 같다. 이 글에서는 임신주수별 단계에 따른 태아의 성장, 그리고 이 특별한 시간 동안 산모가 겪게 될 몇 가지 증상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모든 의심을 내려놓을 날이 왔고, 초조하고 긴장하게 된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이미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 소식이 왔다는 것을 안다. 드디어 임신을 한 것이다! 얼마나 기대되는 일인가!

임신을 확인한 날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 되고, 의심의 여지없이 여러분의 인생이 영원히 바뀌는 날이다.

한주 한주, 당신은 색다른 경험과 감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것을 최대한 즐겨야 한다. 다시 할 수 없는 경험임을 기억하자.

모든 아이는 특별하고 이전과 완벽하게 똑같은 임신이란 없다.

마지막 생리일로 부터 한달 이상이 지나도록 생리가 시작되지 않았음을 깨달았을 때, 주로 임신 테스트를 한다.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은 임신인지 아닌지를 알게 해주는 일반적인 방법이다.

임신은 9달 또는 40주의 기간동안 지속되는 것을 감안할 때, 생리를 하지 않은 이후 임신 테스트의 결과가 양성이라면 당신의 아기는 이미 4주 정도 잉태된 상태인 것이다.

이 9달 동안 무엇을 경험하게 될지 알아보자. 매 3개월을 주기로 달라지는 가장 중요한 몇 가지 측면들과 임신의 매 단계마다 산모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룰 것이다

임신 초기

임신 초기

첫 주를 시작으로 12번째 주에 끝나는 초기 3개월을 말한다.

아기

  • 태반이 자라기 시작한다. 이것은 태아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태아로 하여금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산소 역시 태반을 통해 아기에게 공급된다. 유사하게, 양막도 커진다. 이것은 아기가 임신 기간 동안 머물 수 있는 장소가 된다.

엄마

  • 피로
  • 입덧
  • 특정 음식에 대한 갈구 또는 역겨움
  • 변비
  • 소화불량
  • 두통
  • 지속적으로 소변이 마려움

위의 증상 중 그 무엇도 경험하지 않는 행운의 산모가 될 수도 있다.

임신 중기

이 시기는 임신 13주차부터 26주차를 일컫는다.

아기

  • 이 시기에 아기는 계속해서 자라고 매일 성장한다. 임신 중반에 들어서면 태아의 크기는 대략 3인치(7.62cm)가량이 된다. 
  • 아기는 임신 20주 전이나 그 이후에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것은 임신의 가장 경이롭고 즐거운 순간 중 하나이다.
  • 18주가 지나면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이때가 아기에게 말을 걸 시기이므로 아기에게 얼마나 사랑하는지, 만날수 있는 날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를 말해주자.
  • 두 눈을 뜨기 시작한다. 그러나 임신 후반이 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엄마

  • 자신의 배가 커지고 있음을 산모 스스로 느끼게 된다.
  • 입덧이나 미식거림이 가라앉거나 심지어 사라진다. 
  • 아기의 움직임이 좀 더 잦아진다. 엄마는 뱃속 아기의 어떤 부위가 움직이고 있는 것인지 짐작해보며 태아의 움직임을 즐기게 될 것이다.
  • 갈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하루에 2, 3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 두 다리가 부을 수 있다.

임신 후기

임신 후기

임신 후반기는 27주에 시작해서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를 이른다.

아기

  • 아기의 모든 신체와 장기가 완전히 형성되었지만, 태아는 계속해서 자라고 성장한다.
  • 아기는 자신의 촉감이나 청각을 통해 세상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이미 엄마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고,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해 움직일 수도 있다. 어쩌면 그들은 심지어 자궁 안에 있는 동안에도 엄마와 아빠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 태아는 항상 움직인다. 아기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발을 차고 몸을 뒤집을 수 있다. 항상 자궁 내 공간이 줄어들어 있는 상태이므로 엄마는 아기의 움직임을 더욱 강하게 느끼게 된다.
  • 아기의 두 눈은 오직 매우 밝은 빛만 볼 수 있고, 여전히 어둠에 익숙해 있다.

엄마

  • 산모의 가슴이 더 커진다. 산모는 유두에서 새어나오는 노란 빛의 액체를 경험할 수 있다. 초유라고 부르는 것이고 이것은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며칠 동안 아기의 모유가 될 것이니 걱정할 증세는 아니다.
  • 이 단계에서 산모는 아랫배 쪽에서 수축을 느낀다. 완전히 정상적인 증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축이 너무 잦아지고 아프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한다.
  • 질 분비물이 상당히 증가한다.
  • 태아와 산모 자신의 무게가 증가함에 따라 등에 통증이 느껴질 것이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경이로운 모험 중 하나는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고 그 새 생명을 세상에 태어나도록 하는 것이다. 

임신의 모든 단계를 지나는 내내 이러한 축복받은 매일을 즐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