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천자 검사는 무엇일까?

2018년 11월 20일

양수천자 검사는 태아의 염색체 검사를 위해 양수를 채취하여 분석하는 의학적인 시행 방법을 말한다.  양수는 세포, 단백질, 태아의 소변으로 이뤄져 있다. 태아의 건강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얻기 위해 이 모든 것을 분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양수천자 검사는 임신 16주~20주 사이에 시행한다. 그리고 임산부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경우에 권하고 있다.

이때 양수를 채취하여 분석하게 되는데, 이 양수에는 태아에게서 자연스레 떨어져 나온 세포들이 들어 있다.

양수 안에 있는 세포와 단백질을 실험실에서 검사하여 태아가 가진 특정 유전질환이나 기형을 진단한다. 양수에는 알파페토프로테인 (AFP)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측정할 수도 있다.

양수천자를 시행하는 데 약 45분 가량이 소요된다. 소요 시간 대부분은 상세 초음파 검사에 걸린다.

양수천자 검사가 필요한 경우

이 검사는 99%가 넘는 정확성으로 다운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유전성 질환, 염색체이상 질환에 대해 진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무뇌증(뇌의 많은 부분이 선천적으로 결여)이 있다.

이 검사는 부모에게서 자손에게 유전되는 비정상적인 신진대사 장애와 에드워드 증후군과 같은 유전적 문제를 검사하는 데도 쓰인다.

양수천자는 신경관의 기형에 따른 척수 갈림증이나 특정 대사성 질환 여부를 검사할 수도 있다. 

나아가, 이 검사를 통해 자궁내감염이나 태아 빈혈증의 심각성을 진단할 수 있다. 채취하는 양수의 양은 검사 내용에 따라 달라진다.

양수천자 검사의 대안

양수천자 검사는 무엇일까?

양수 채취를 통한 검사의 대안으로서, 부인과 전문의가 임산부 선별 혈액 검사를 권할 수 있다.

이 검사는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과잉 염색체의 존재 여부를 태아가 가지고 태어날 확률을 측정한다. 태아의 성별 또한 알 수 있다.

“가족을 서로 연결하는 진정한 끈은 피가 아니라, 서로의 삶과 생명에 대한 존경과 기쁨이다.”

– 미국 작가, 리처드 바흐

하지만, 이 검사는 양수천자와 달리, 검사 결과의 신뢰도에 문제가 있다. 양수천자의 결과가 훨씬 더 완전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다.

보통, 임산부들은 이 검사에 대해 양면적인 감정을 갖는다. 즉, 양수천자로 진단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만 태아에 위험을 주는 일은 원치 않는다.

이로 인해, 전문의들은 양수천자를 시행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예비 엄마와 아빠가 다운증후군에 따른 결과를 잘 살펴보길 권고한다. 

양수천자 검사의 시행 방법

양수천자 검사는 무엇일까?

35세 이상의 임산부가 양수천자 검사를 하게 되면, 전문의사는 이 검사를 위해 태아 주변에서 양수를 소량 뽑아낸다.

이를 위해 의사는 복부를 통해 가느다랗고 긴 주삿바늘을 자궁 안으로 찔러 넣어 양수를 채취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초음파를 통해 바늘의 위치를 확인하고 유도한다.

이 검사는 빠르고 상대적으로 고통이 없다. 임산부의 나이가 많을수록, 태아의 염색체 기형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특정 나이의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검사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임산부가 이 검사를 두려워한다. 이는 태아를 잃을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양수천자가 자연 유산의 확률을 높인다는 결과가 있다.

가장 최근의 자료에 따르면 1,600명 중 한 명 꼴로 양수천자로 인해 유산을 겪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검사이기도 하다.

전문의들은 시행 과정이 전혀 고통스럽지 않다고 한다. 이제까지, 임산부 중 몇 명만이 바늘을 찔러 넣을 때 약간 불편해하는 것을 보았다. 검사 시행 중 또는 시행 후에 약간의 경련을 경험한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빨리 사라진다.

경련은 양수천자 검사 후 한 시간 정도가 지나면 보통 사라진다. 시행한 후 1~2일 동안, 경련이 주기적으로 올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은 바늘을 넣은 복부의 지점이 아프다고 할지도 모른다. 이는 대부분 몇 시간 안에 사라지지만, 여러 날 지속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