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우울증에 어떻게 대처할까?

17 12월, 2018

임신이라는 “신나는 기다림”의 기간 동안은 대부분 기분이 좋고 기대도 되지만, 마침내 아기를 팔에 안는 순간, 호르몬은 엉망이 되기 시작하고 갑자기 슬픔의 감정이 찾아온다. 어쩌면 산후 우울증을 알리는 신호인지도 모른다. 이 글에서는 산후 우울증에 대처하는 방법을 공유한다.

여러 가지 증상 중에서도 불행, 피로, 죄의식 등 하나 혹은 여러 개의 감정이 어우러진 것을 우울증이라고 한다. 우울증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미국 노년 정신 의학회지에 따르면, “여성의 우울증은 남성보다 두 배 많이 발생한다.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은 호르몬 요소 때문인 듯하다. 여성의 성호르몬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이다. 에스트로겐 수준이 낮아지는 것이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산후 우울증의 신호

산후 우울증에 어떻게 대처할까?

산후 우울증의 시기,증상, 강도는 일반적으로 여성마다 다르다. 어떤 여성들은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찾아오고, 다른 여성들은 출산 후 1년 후에 찾아 오기도 한다.

다음에 언급하는 증상들을 살펴보면 산후 우울증인지 판단할 수 있다.

  • 자신을 위해서 뭔가 하고 싶은 의욕이 안 생기고, 심지어는 아기를 위해서도 의욕이 안 생긴다.
  • 일상으로 인해 심하게 짜증난다.
  • 눈물을 흘릴 정도로 슬픈 상태가 종종 있다.
  • 잠을 자기가 힘들다.
  • 심한 경우에는 아이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까지 한다.

산후 우울증에 대한 대처

산후 우울증에 어떻게 대처할까?

무엇이 산후 우울증을 일으키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단, 알려진 것은 임신 중 겪은 호르몬 변화가 산후에 여성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아기를 안고 집에 올 때는 조금은 긴장되고 걱정되는 것이 정상이다. 짜증이 날 수도 있고, 쉽게 감상적이 될지도 모른다.

“산욕기 우울증”은 지극히 정상이다. 약 2주 정도 지속되고 보통 치료 없이 사라진다.

2주 정도가 지나고서도 산욕기 우울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산후 우울증으로 간주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인지를 한다면, 상황을 통제하기가 더 쉬울 것이다. 산후 우울증에 따른 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다음의 조치를 취하자.

  • 아기 돌봄에 대해 도움을 청한다.
  • 가족, 친지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고, 필요하면 간호사나 보모를 고용해서 이 미묘한 단계를 극복하는 동안 도움을 받는다.
  • 가족과 소통한다. 특히 파트너에게는 어떤 느낌인지 솔직하게 얘기하고, 이런 정보를 숨겨서는 안 된다. 소통은 모두에게 최선이 된다.
  • 이 단계에서 중요한 변화를 만들지는 않는다. 예를 들면, 이사, 여행, 새로운 공부 등 변화들은 스트레스만 가중시키고 결과적으로 기분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 휴식은 필수이다. 아기가 잘 때 잠을 자도록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잃어버린 에너지를 보충할 수가 있고, 그러면 차례로 인내의 수준을 높여줄 것이다.

산후 우울증은 회복이 가능하다.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산후 우울증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을 감소시켜줄 수 있는 자연 요법 및 신체 운동에 관한 정보는 무수히 많다.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최선의 조언을 드리자면, 잠시 멈춰 서서 “엄마가 되는 일”에 대해서 명상을 해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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