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보다 딸을 출산할 때 덜 아플까?

· 2019년 4월 8일
최근 과학 연구에 의하면 아기의 성별이 실제 출산의 고통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여자아이를 낳을 때에 통증이 덜하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 

아들보다 딸을 출산할 때 덜 아프다는 말이 사실일까? 출산 과정은 엄마와 아기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스페인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에 의하면, 딸과 아들을 출산할 때 고통의 강도가 다르다고 한다. 이 연구는 그라나다 대학과 산 세실리오 보건 병원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연구자들은 50회 이상의 출산을 분석하여 몇 가지 결론을 도출하였다. 지금까지는 산화 스트레스와 엄마의 염증만을 평가했었다.

이번 연구는 주산기의 엄마와 아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처음으로 평가하고, 신생아들이 성장하면서 산화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이 연구는 56명의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남자아이들과 여자아이들을 출산할 때의 차이를 규명하고자 했다. 이 표본 집단에서, 29명의 여성들은 여자아이를, 나머지는 남자아이를 낳기로 되어 있었다.

갓 태어난 여자아이들과 엄마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 이는 신생아의 성별이 산화 과정 및 특정 신호와 명백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들보다 딸을 출산할 때 덜 아플까?

연구자들은 딸을 출산한 엄마들이 주요 생체 분자가 덜 손상되었고, 신체의 항산화 방어가 더 뛰어났다고 발표했다.

아들보다 딸을 출산할 때 덜 아픈 이유

이 연구에 따르면 딸을 출산할 때 출산 중 염증이 생기는 과정이 덜하고, 실제로 갓 태어난 여자아이들도 염증 전 인터루킨 수치가 보다 낮은 것으로 관찰되었다.

딸을 출산한 엄마들의 신체에 산화 방지제의 양이 더 많아서 출산을 위한 준비가 아들의 경웁다 더 잘 되어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엄마들은 세포막에 더 많은 산화 방지제를 가지고 있어서,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진통이나 출산 도중에 손상이 덜하다는 의미이다.

딸을 출산할 때 통증이 덜할 수 있으므로 아들보다 딸을 출산하는 엄마의 스트레스 수치가 더 낮게 된다.

새로운 발견

연구자가 설명하듯이 “이 연구는 아기의 성별을 다양한 기능면의 장애 요인으로 조명하고, 기대 수명과 미래 병리학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흥미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한다.”

출산 후, 혈관과 배꼽 조직의 동맥에서 혈액 샘플을 얻어 산화 스트레스와 신호를 분석했다.

labor pain in girls versus boys

결과적으로, 딸을 출산할 때 더 성숙된 효소 시스템이 갖춰지기 때문에 아들을 출산할 때보다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에 남자 아이들보다 잘 대처할 수 있다.

이는 세포의 손상을 막고 세포막을 개선시키므로 미래 병리학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딸을 출산하는 경우에 더욱 성숙된 효소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출산의 순간을 더 잘 견디고 문제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아기의 성별이 엄마의 출산 대응 및 아기들의 환경 적응에 관련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같은 맥락에서, 갓 태어난 여자 아기들의 기대 수명은 남자 아기들보다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