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해도 될까?

임신 기간에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해도 될지 고민 중인가? 태아에게 나쁜 화학 성분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 중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해도 될까?

마지막 업데이트: 17 5월, 2020

많은 임신부들이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해도 될지 고민한다. 임신 3개월까지는 되도록 펌을 하지 않아야 하며, 그 후에도 태아를 위해 신중하게 결정해야만 한다.

매직 스트레이트 펌에 사용되는 약제는 높은 폼알데하이드 수치 때문에 독성이 강하다. 태아의 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 예비 엄마들의 신중한 선택은 필수다.

유해한 성분을 포함한 모발 영양제는 임신부에게 더 유독할 수 있다. 케라틴 시술은 모발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지만 장기적인 사용은 건강에 독이 되기도 한다.

유해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케라틴이라면 상관없지만 성분표를 확실하게 살펴봐야만 한다. 보통 세면용품에는 다량의 폼알데하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포르말린은 암 유발 화학물질로 임신부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스트레이트 펌에 사용되는 약과 모발 영양제 대부분은 포르말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니 임신부라면 미용사에게 포르말린 함유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말한다.

담당 산부인과의와 상담해야겠지만 되도록 임신 중, 특히 임신 초기에는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하지 않도록 한다.

임신 중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해도 될까?

임신 중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하고 싶다면 암모니아 파생 화학 물질이 사용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헤어 클리닉 시술도 태아에게 유해할 수 있으니 출산 후 하도록 한다.

거의 모든 매직 스트레이트 펌 시술제에 함유된 폼알데하이드는 태아의 성장발달은 물론 임신부 건강까지 망칠 수 있는 화학물질이다.

폼알데하이드는 호흡기, 눈과 전반적인 건강에 해로울 만큼 유독성이 높다.

매직 스트레이트 포름알데히드

요약하면 임신 중에는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하지 않아야 한다. 또 모발 관리나 염색 시술도 자제해야 하지만 머리 모양에 신경 쓰인다면 되도록 식물성이나 천연 색소 제품을 선택해야 유독한 화학물질을 피한다.

매직 스트레이트 펌만큼 염색도 주의!

산부인과 의사들은 일반 염색제는 사용을 금한다. 불가피한 경우라면 부분 염색을 하고 염색제가 두피에 닿지 않아야 하는데 염색제의 아닐린 성분이 태아의 성장발달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아닐린이 호흡, 소화와 피부 접촉으로 체내에 흡수되면 헤모글로빈 손상을 유발하여 혈중 산소량을 떨어뜨릴 수 있다.

임신부 중 일부는 특정 화학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니 미리 담당의와 미용사에게 상담한다.

“임신 기간, 특히 임신 초기에는 매직 스트레이트 펌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임신 중 꼭 필요하지 않다면 펌 같은 시술은 미뤄둔다. ”

임신 중 모발 관리

임신 기간과 모유 수유 중에는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데 임신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되면 모발도 필요한 휴식을 취하는데 출산 또는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12주가 지나야 한다. 일단 심하게 머리가 빠진 다음 예전 머리숱과 머리카락 굵기를 되찾을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임신 전후 및 임신 기간에는 기본적인 모발 관리만 하고 샴푸와 컨디셔너를 잘 헹궈내는 데 신경 쓰자.

매직 스트레이트 탈모

건조한 모발이라면 일주일에 한 번씩 수분 팩을 하거나 두피 마사지로 모세 혈관 순환을 촉진한다. 출산 후 모발이 얇아졌다면 머리카락을 굵게 하는 제품을 쓴다.

출산한 여성의 몸은 여러 영향을 받는다. 출산 후 긴장과 스트레스는 탈모의 원인이지만 잠깐 나타나는 증상이니 안심하자. 모유 수유 기간에도 비슷한 증상을 겪을 수 있지만 엄마가 되는 적응 과정이다.

탈모 방지 제품을 쓰기 전에는 의사와 상담한다. 아기에게 해로운 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임신이나 모유 수유 중에는 유사한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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