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의사소통에 핵심이 되는 7가지 열쇠

2020년 1월 20일
모든 관계에서 의사소통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부부 사이는 더 그렇다.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며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고 존중하는 것이 부부 간 의사소통의 핵심이다. 

의사소통을 잘 하면 어떤 문제든 훨씬 더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부모의 이런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모범이 된다. 친밀감을 나누며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좋다. 오늘 이 글에서는 배우자와 의사소통에 핵심이 되는 7가지 열쇠를 소개한다.

배우자와 의사소통에 핵심이 되는 7가지 열쇠

1. 상대방 의견에 관심 가지기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고 듣는 게 아니라 답하려고 듣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의사소통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다. 

우리는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우리 얘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길 원한다. 부부 사이에서 상대방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그 관계는 심각하게 손상된다.

불만을 늘어놓는 것을 들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생각한다.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생각 하느라고 상대방이 하는 얘기에 집중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느낌도 알아차리지 못한다. 누군가와 대화하거나 언쟁을 할 때 한 쪽은 이기고, 다른 한 쪽은 지는 것으로 여기지 말자. 

“사랑의 첫 번째 의무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이다.”

– 폴 틸리치 –

2. ‘나는’으로 시작하기

배우자와 어떤 문제에 관해 이야기할 때에는 흥분하지 말고 이야기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으로 시작하는 말을 해야한다. 뭔가 불편한 의견을 표현할 때 “나는 이렇게 생각해 혹은 느껴”라고 이야기하는 게 가장 좋다.

손가락질을 하며 “당신은 왜~”라고 말하면 싸움이 된다. 비난하고 비판하는 게 되기 때문이다. “당신은 항상 부모님 앞에서 나를 당황스럽게 하더라”는 표현대신 “어제 부모님과 함께 식사할 때 당신이 나를 지지해 주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어”라고 표현해 보자.

파트너와의 의사소통에 핵심이 되는 7가지 열쇠

3. 상대방을 혐오하지 않기

베스트셀러 작가 아리엘 포드(Arielle Ford)는 부부가 서로를 혐오하는 것은 관계를 파괴하는 핵심이라고 말한다. 포드는 서로 혐오하는 것, 방어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 회피하는 태도로 대하는 것, 서로 끊임없이 비판하는 것이 관계를 파괴하는 4가지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누군가와 대화할 때 상대방이 제한적이거나 자의식을 느끼게 되면, 그는 불편해질 수 밖에 없다. 이런 관계의 의사소통은 비효율적으로, 의미없이 흘러갈 것이다. 상대방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4. 적절한 시간에 대화하기

대화를 하기 전에 대화하기 적절한 상황인지 고려하지 않고 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대화는 산으로 갈 것이다. 그렇다면 언제가 적절한 시간일까?

아리엘 포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얘기 좀 할까? 뭔가 문제가 있는데 그 얘기를 좀 하고 싶어서.” 라고 말하면 대화하기 적절한 시간이라면 이야기하자고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나중에 언제 이야기할지 대화하면 된다.

그리고 약속한 시간에 이야기할 때, 상대방이 의무라고 느끼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상대방이 뭔가 다른 일을 하는 중이거나 피곤한 상태라면 나중에 이야기하는 게 좋다. 대화가 아니라 논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5.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 보이기

둘 다 좋아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상대방과 즐겁게 이야기하고 싶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아보자.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하면 대화가 부드럽고 유쾌하게 흘러갈 것이다. 나아가 이는 관계에 유익하기도 하다.

상대방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할 때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게 중요하다. 배우자와 의사소통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이다.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관해 우리가 별 관심이 없고, 그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없다.

6. 현재 직면한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기

부부가 논쟁을 할 때, 보통 과거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이야기하는 것과 별 상관이 없는 이야기를 하며 상대방을 지적한다. 특히 흥분했을 때 더 그렇다.

파트너와의 의사소통에 핵심이 되는 7가지 열쇠

상대방과 이야기할때 다른 문제가 생기면 일단 대화를 멈추자.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도록 하되, 나중에 꼭 다시 이야기를 해야한다.

대화할 때마다 계약을 맺는 유형의 대화를 할 수는 없다. 계약을 맺는 것처럼 대화하면 긴장과 갈등이 생길 뿐이다. 대화를 중단하고,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는 게 더 좋다.

7. 대화할 때 기분이 어떤지 이야기하기

보통 우리는 논쟁을 할 때 서로가 하는 말에 대해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하면 상대방은 공격 당한다고 느끼며 방어적인 상태가 된다. 

의사소통에 핵심이 되는 것 중 하나는 손가락으로 가리키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말고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자신의 감정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자. 이렇게 하면 훨씬 더 따뜻한 분위기가 된다.

배우자와 의사소통은 정말 중요하다. 서로 존중하며, 사랑을 표현하고 서로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이 의사소통에 핵심이 되며, 나아가 관계를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 De Lourdes, L. (2007). Entendiendo a la pareja: marcos teóricos para el trabajo terapéutico. Editorial Pax México. México D.F.
  • Ford, A. (2017). Convierta a su pareja en su alma gemela. HarperCollins. Estados Unidos: Tennes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