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방학을 위한 맞벌이 부모들의 준비

22 1월, 2020
아이에게 방학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 시간이 되어야 한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과 문화 및 신체 활동을 마련해 두면 아주 좋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꽤 오랜 시간 동안 집에 있게 된다. 직장을 다니는 부모는 아무리 원해도 아이들이 원하는 만큼 충분히 함께 있어 주지 못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방학을 기다리지만 부모는 난감해진다. 방학 동안 아이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는 맞벌이 가정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상황이다. 이제부터 맞벌이 부모들의 자녀의 방학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알아보자. 

텔레비전 및 다른 디지털 매체들이 아이들에게 단순히 매력적인 놀이 이상임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교육적인 효과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겠다는 이유로 너무 오랜 시간 디지털 매체에 노출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방학은 아이들이 학교 생활과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아동과 십대 청소년들에게 방학 중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색다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들의 방학은 매우 길다. 많은 부모들이 그 시간 동안 아이들이 생산적인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아이가 특히 어려워하는 학습 과목 같은 부분을 좀 더 공부해서 더 나은 학업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휴일은 필수이지 사치가 아니다.”

– 린다 블룸

하지만 아이들이 차분히 지낼 시간 또한 필요하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아이들은 매우 할 일이 많다. 오전 내내 수업을 받고 집에 와서 숙제를 하는 일상이 대부분이다. 또한, 학원 등의 다른 활동도 하고 있다면 더욱 바쁜 일상을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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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 캠프

반나절 캠프는 아이들의 방학 기간 동안 자주 제공되는 좋은 방학 계획 중 하나이다. 일단, 이런 반나절 캠프는 종일 캠프처럼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지 않거나 별로 재미없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아이의 방학을 위한 맞벌이 부모들의 준비

반나절 캠프는 편안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며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교육, 문화, 레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러한 캠프에서는 만들기부터 독서 활동, 모험, 유명한 게임들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캠프에 참여하면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종일 캠프

종일 캠프는 아이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 평생 기억에 남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이런 캠프는 아이들이 부모와 장기간 떨어져 혼자 시간을 보내는 첫 기회이다.

자연을 만끽하고 많은 사람들에 둘러싸여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하면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는 동안 풀지 못했던 스트레스를 풀수 있고 지루한 일상을 탈피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해외로 떠나는 언어 연수 프로그램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어렵거나 재미 없다고 느끼는 아이들이나 십대 청소년에게는 좋은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심지어 이것이 벌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방학 동안 언어 연수를 떠나는 것은 매우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 뿐 아니라 엄청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것은 물론 직접 경험도 할 수 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책임감과 독립심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스포츠

스포츠는 한가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사실 운동은 연령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매우 좋은 활동이다. 신체 발달이 잘 이루어진 아이들은 학습 능률 또한 높아질 수 있다.  

파블로 개리도 교수에 따르면 운동 능력이 좋은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더 높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인 관계에서도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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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학습의 기회

방학은 아동과 십 대 청소년 모두 새로운 취미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파블로 개리도는 아이에게 취미를 가지도록 해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찍기나 그림 그리기 같은 취미도 좋다. 이런 시기에 새롭게 가지게 되는 취미는 평생의 취미가 되기도 하고 심지어 미래의 직업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캠프, 스포츠, 사회 활동은 아이들이 자신의 환경을 좀 더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방법이다. 아이들의 일상에 변화를 주는 간단한 방법은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게 해 주는 것이다. 새로운 환경을 마주해야 새로운 도전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없거나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문제일 수도 있지만, 사실 아이들의 긴 방학은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이들은 사회성을 비롯해 책임감이나 자립심과 같은 매우 중요한 가치를 배울 수 있다. 

  • Garrido, P. (2010). Educar en el ocio y el tiempo libre. Ediciones Palabra. España: Mad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