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떨어질 때, 작별 인사를 잊지 말자

아이와 떨어질 때, 작별 인사를 잊지 말자

마지막 업데이트: 10 7월, 2018

엄마는 종종 아이를 속상하게 만들 수 있는 어떤 상황을 피한다. 아이가 울고, 차고, 같이 데려가 달라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어렵지만, 잠시 동안이라도 가끔은 아이와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때 작별 인사 없이 떠나지는 말아야 한다.

분명히 엄마의 역할을 할 때 언젠가는 도망병의 역할을 해야했을 때가 있었을 것이다. 아이가 떠나는 모습을 보게 하거나, 속상해하는 일이 안 일어나게 하려고, 살금살금 걸으면서, 주위를 딴 데로 돌리고, 마지막에 안녕이라는 말도 안하고 사라지는 일 말이다.

스파이역할을 하면서 직장, 쇼핑, 또는 다른 일을 하러 가는 불가능한 임무를 성취하려면, 진이 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런 패턴이 악순환으로 변할 수도 있다. 가족의 복지를 위해 종지부를 찍어야 할 일이다.

아이를 속이고 떠날 때마다,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을 피하지 말자. 

엄마가 떠난 것을 알게 되면, 아이는 속았고, 보호받지 못하고, 암담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엄마는 그 반대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할지라도 말이다.

“조용히 빠져나가는 일”은 계속 좌절감을 주고 상황을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목적지에 가는 게 늦어지고, 걱정, 불안이 생겨나게 된다. 아이의 부적절한 행동을 부추기는 것은 물론이다.

자연스럽게 안녕이라고 말하고 아이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일은, 엄마 아이 둘 다를 위해서 건강한 일이고, 떠나는 일이 아이와 가족에게 덜 상처를 주게 만들어 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작별 인사 없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인 경고 메시지와 부정적인 감정을 남겨둘 수가 있다. 둘 다에게 편한, 적당한 방법으로 소통을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아이가 잘 이해를 못할지도 모른다.

작별 인사를 하는 습관이 사회에서의 교육의 일환으로, 유쾌한 일로 생각하게 하면, 점점 아이는 익숙해질 것이다.

아이가 떠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때까지, 엄마가 떠난다고 설명하는 것이 일상 소통의 일부분이 되야 한다. 마침내, 몰래 빠져나가려고 썼던 수많은 방법으로부터 벌어질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떨어질 때, 작별 인사를 잊지 말자

아이와 떨어질 때,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낼 것

엄마는 아이를 떠남으로써 느끼는 아픔을 제스처나 말로 종종 보여준다. 이런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하지 않고 위장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낄 것이고, 그렇게 되면, 떠남이라는 일상 과정이 쉬워질 것이다.

괜찮을 것이라는 걸 강조한다. 엄마가 없을 때 누가 같이 있어줄 것인지 반복해서 알려주고, 언제 돌아올 것인지도 알려줄 것.  엄마가 없을 때 아이를 안전하게 느끼게 해주는 사항들이다.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고 떠나는 것은 안된다. 아이는 종종 사랑하는 이의 행동을 따라하고, 그게 아이의 발달을 위해 안 좋은 습관이다.

예쁜 말을 해주거나 좋아하는 물체나 장난감을 주면 아이가 도움을 받는다고 느끼고, 엄마가 없을 때 건전한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셈이 된다.

아이와 떨어질 때, 긍정적인 메시지를 강화할 것

돌아오면, 어떻게 행동했는지, 무엇을 했는지 물어본다. 엄마가 무엇을 했는지 설명을 하거나, 가능하다면 사온 물건을 보여준다. 이러면 부정적인 행동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아이는 엄마가 돌아올 것이라고 한 말이 진실임을 알게 되고, 그러면 둘 사이에 신뢰가 쌓이게 될 것이다.

가끔은 아이의 착한 행동에 보상을 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것은 아이의 나쁜 태도에 관련된 안 좋은 행동을 통제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다.

아이와 떨어질 때, 작별 인사를 잊지 말자

아이와 떨어질 때의 느낌을 인지할 것

두려움, 불안, 애착 등을 느끼는 것이 정상이라고 설명을 해주면 아이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작은 이별이 서로가 다른 일을 하게 해준다고 설명을 해야한다. 엄마는 항상 돌아와서 사랑과 이해를 줄 것이라는 말도 함께.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거나 정서적으로 으름장을 놓는 일은 아이의 분노와 아픔을 더할 뿐이다. 어른은 상황 통제를 할 수 있고, 엄마로서의 의무는 아이가 필요할 때는 언제나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기타 권고 사항

작별의 순간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줄 권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차분해진다
  • 최대한 간단히 한다
  • 애정을 보여준다
  • 돌아올 것이라는 걸 상기시킨다
  • 누군가가 돌봐줄 것이라는 걸 알려준다
  • 없을 때 뭘 할 수 있는지 말해준다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하거나, 장난감을 갖고 놀거나 등)
  • 말을 잘 들으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상기시켜준다
  • 좋은 태도는 보상을 해준다
  • 아이를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지 듣는다
  • 아이가 미심쩍어 하는 것을 답해주고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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