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와 아이들을 위한 5.5미터 길이의 대형 침대

18 12월, 2018

예전 현역 럭비 선수였던 라이언과 요가 선생님인 킴 콘스타블 부부는 네 명의 자녀들과 5.5미터 길이의 대형 침대를 같이 사용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광경일 수도 있지만, 이들은 새롭게 방의 구조를 개조해서 매일 밤 즐겁고 신나는 가족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녁에 보내는 가족 시간을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다.

이들의 저녁 생활에서 단연 주인공은 5.5미터 길이의 대형 침대이다. 부부는 코리(11세), 카이(9세), 마야(6세), 그리고 잭(5세) 등 네 명의 자녀가 있다.

부부가 특별히 모든 가족의 안락과 즐거움을 위한 대형 침대를 모든 여섯 식구가 같이 사용한다.

넓은 방에 더블 사이즈 침대 하나, 중간 사이즈 침대 하나 그리고 싱글 사이즈 침대 하나를 넣으면 부부와 아이들 모두 포함해도 넉넉하다.

물론 아이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질문한다. 도대체 누구 아이디어일까? 이것은 첫째 아이 코리의 의견에서 시작되었다.

어느날 코리가 말하기를 자기가 어렸을 때는 거의 매일밤 항상 엄마, 아빠와 함께 같이 잤었다고 했다. 그러자 다른 동생들이 엄청난 질투를 하며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이미 가족들은 항상 해오던 대로 하던 방식이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각자의 방을 가지는 것이다. 새 아기가 태어나면 오로지 그 아기만 부부와 함께 침대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부부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은 큰 아이들도 혼자 각자의 방에서 자는 것보다 같은 방에서 함께 자는 것을 더 원하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마침내 가족들은 거대한 침대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 큰 침대는 가족 모두가 함께 을 읽고, 뒹굴며 놀고, 낮에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며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밤을 같이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끊임없이 바빴던 엄마

부부와 아이들을 위한 5.5미터 길이의 대형 침대

새로 단장한 대형 침대와 방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자 많은 사람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몇몇의 언론사들은 엄마 킴 콘스타블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질문이나 어떻게 부부 둘 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락을 한다.

‘오늘 아침’ 이라는 방송의 한 인터뷰에서 콘스타블은 말하기를 새로운 방식의 장점은 이상 그녀는 정신 없는 밤들로 지새우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녀는 이상 아이들의 각각의 방에 들어가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자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없다.

“때로는 사람들은 보통 부모의 역할은 저녁 8시 이후 아이들이 잠에 들면 끝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이 컴컴한 방에 혼자서 잠을 자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전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의 집에서는 정해진 규칙이나 일과가 없다고 한다. 모든 일들은 자연적으로 일어난다.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시간이 되면 각자가 자고 싶은 때에 잠에 든다.

부부들은 주로 저녁 9 – 11시 사이에 잠에 든다. 큰 아이들은 새벽 2 – 3시쯤에 잠에 들 때도 있다.

침대에서 가지는 부부 시간은 어떻게 하나요?

이러한 방식으로 침대와 방의 구조를 바꾸는 선택을 할 때 떠오르는 고민 중 하나는 부부가 둘만의 시간을 언제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다.

부부 두 명 모두 바쁜 스케쥴을 가진 운동 선수 출신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밤을 보낸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부부들에게는 친밀한 부부 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적당한 순간을 찾기가 거의 불가능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킴 콘스타블은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자신들은 이 부분에 대해 아이들에게 솔직히 털어 놓는다고 한다. 종종 부부는 손님 방에서 어른들만의 시간 가지기 위해 따로 잠을 잔다.

이것 뿐 아니라 또한 부부는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아침 식사나 저녁 식사를 둘이서만 가지기 위해 시간을 비워 둔다. 이런 방식을 통해 부부는 한 쌍의 커플로써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

부부와 아이들을 위한 5.5미터 길이의 대형 침대

킴 콘스타블이 말하기를 “과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너무 일찍 아이가 독립을 하면 오히려 아이의 의존성이 더 커진다고 한다. 독립을 할 준비가 아직 안 된 아이에게 독립과 스스로의  성장을 강요하면 아이는 되려 사람들을 무서워 하게 되고 어린 유아 시절의 안락함과 보호를 받고 싶어한다.”

라이언과 킴 콘스타블 부부의 새로운 방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부부가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서둘러서 5.5미터 길이의 큰 침대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아이들을 보살피는 동시에 아이들이 자유롭게 있게 허락하고 아이들이 자라서 독립성을 가진 어른이 되도록 자신감을 심어주자.  

둘 중 어느 방식을 선택하든 반드시 아이들이 성장할 때 부모는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아이들 곁에 함께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