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의 다섯 가지 종류

안타깝게도 전 세계 많은 학교에서 따돌림은 문제가 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전 세계 많은 학교에서 따돌림은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따돌림의 방식도 매우 다양하다. 신체적, 정신적 따돌림도 그 한 예가 된다. 오늘은 따돌림의 여러 유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아이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라면 관심을 두고 바라봐야 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따돌림도 예외는 아니다.

아이의 문제를 알아차리기 위해선 모성본능을 곤두세워야 한다. 따돌림의 일부 종류들은 피부가 아닌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5가지 종류의 따돌림

1. 신체적 폭력

발견하기 쉬운 따돌림의 종류 중 하나다. 아이가 폭력을 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상이나 상처가 있을 수 있다. 한 명 혹은 다수가 밀고, 때리는 등의 따돌림을 일컫는다.

신체적 따돌림은 강도가 더욱 세질 수 있다. 아이를 그저 다치게 하려고 물건을 훔치거나 훼손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따돌림을 받는 아이들이 많으며 정신적 피해를 함께 입기도 한다.

보호자가 개입하여 이러한 따돌림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 따돌리는 아이와도 함께 대화를 나누어 문제를 풀고 신체적 폭력은 답이 될 수 없음을 이해시키자.

만약 따돌림이 지속한다면 가해자는 처벌받아야 한다.

2. 정신적 괴롭힘

정신적 따돌림의 경우 알아차리기 더욱 어렵다. 남녀 모두 이러한 따돌림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될 수 있다. 대게 정신적 폭력의 피해자는 따돌림으로 얻는 부정적인 마음을 숨기려 한다.  농담, 조롱, 상처 주는 말은 트라우마나 컴플렉스를 야기할 수 있다.

피해자가 몸무게, 키, 민족성, 종교, 혹은 사회 경제적 지위와 같이 겉으로 보기에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할 수 있다.

아이가 이러한 따돌림을 받고 있는지 알아차리기 위해선 아이를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말은 폭력보다 더욱 아플 수 있다. 어느 상황에서도 정신적 따돌림은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

3. 사이버 폭력

사이버 불링 혹은 사이버 폭력은 가장 최근 생겨난 따돌림의 한 종류이며 사이버공간에서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셜미디어 혹은 채팅 메신저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사이버 폭력은 피해자가 계속해서 고통받을 수 있다. 거짓된 소문을 퍼트린다거나 사생활을 폭로해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 또한 사이버 폭력의 일부다.

가장 보편적이자 잔인한 사이버 폭력은 순위 매기기다. 즉 외모나 카리스마와 같은 사람의 특징을 순위로 매기는 것이다. 편견을 키우고 외면에 집중하게 만드는 이러한 따돌림은 낮은 순위를 받은 아이들에게 좌절감을 준다.

이러한 행동을 뿌리 뽑기 위해선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는 방식에서 기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한다.

또한, 아이들이 인터넷으로 무엇을 하는지 관찰하고 조금은 간섭할 필요도 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막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기도 했다. 

4. 사회적 괴롭힘

이러한 따돌림은 사회관계와 연결되어 있다. 사회적 괴롭힘의 피해자는 각종 행사와 활동에서 함께 어울리지 못한다. 피해자는 대게 무시당하고 무리에 끼지 못한다.

축구팀, 댄스팀 혹은 다양한 활동에서 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지도 못한다. 생일잔치 또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사회적 괴롭힘은 정신적 괴롭힘과 같이 다양한 따돌림과 결합하여 있을 수 있다. 자신이 없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기분이 상할 수 있다.

아이가 이러한 따돌림을 당하는지 알아채기 위해선 아이의 감정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피해자들은 단체 활동에 참여하기 꺼리거나 친구들과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하고 싶지 않아 한다.

따돌림과 사회적 배제를 막기 위해 아이들에게 관대해지는 법을 가르쳐 보자. 다름을 존중하고 지지하며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관용은 근본적인 가치이며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가정에서부터 교육을 해야 하며 부모는 이러한 과정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5. 성희롱

주로 청소년기에 일어나기는 하나 더 어린 시기에 발생할 수도 있다. 가해자에게는 매우 사소해 보이는 작은 행동도 성희롱이 될 수 있다. 

사적인 부분이나 성생활을 언급하거나 원치 않는 사람에게 입맞춤을 강요하는 것은 모두 성희롱이다. 음담패설이나 음란 영상 매체를 두는 것 또한 성희롱이다.

사실 이는 매우 민감한 주제이며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선 부모와 선생의 도움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어린 나이일 때 정확한 성교육을 해주는 것이다.

교육자와 부모는 두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첫 번째로 성희롱은 피해자의 정서적 관계에 매우 오랫동안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사람들을 믿지 않는 성격으로 남을 수도 있다.

두 번째로, 가해자의 행동이 아이를 성범죄자로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저 놀이로 생각하거나 자신의 행동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결론

인간이 성장해가며 어린 시절과 학교생활은 매우 아름다운 시기로 기억된다. 부모와 선생은 이러한 시기의 아이들을 잘 지도할 필요가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가르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경우 악이 가해자를 만들지 않는다. 심오한 심리적 충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나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라면, 이들 또한 피해자다. 그러므로 모든 종류의 따돌림을 방지하기 위해 부모와 선생들은 모든 면에서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