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겸손을 가르치기 위한 조언

2020년 5월 21일
겸손은 아이들이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그들로부터 배울 수 있도록 해 주는 근본적인 덕목이다.

자녀 양육은 음식, 안전 및 애정의 제공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중요한 덕목을 전달하고 가르치는 것 또한 부모의 책임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겸손을 가르치면 더 행복한 삶을 살고 더 나은 사회적 관계를 갖도록 도울 수 있다.

사회적 관계에서 어색하고 거만한 사람들은 주변과 조화롭지 않고, 다른 사람들처럼 느끼고 바라보려고 애쓰는 데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리고 그런 태도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멀어지게 할 것이 분명하다.

대부분은 겸손한 사람 곁에 있는 걸 좋아한다. 겸손한 사람들은 관대하고 자비로우며 실수를 통해 배운다.

그러므로 아이들에게도 아주 어릴 때부터 겸손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 어린 시절 자녀에게 주입한 가치와 덕목은 종종 평생 함께하므로 겸손을 가르치는 일은 위대한 유산이 될 것이다.

겸손이란?

아이들에게 겸손이라는 덕목을 심어 주려면, 겸손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 겸손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는 것으로 구성된 인간의 미덕이다. 따라서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있지 않다는 걸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다.

겸손이란 무엇일까?

겸손은 한 사람의 특정한 행동을 통해 드러난다.

  •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알고 평생 배우는 태도를 취한다.
  • 우리 모두가 인간이므로 누구나 실수한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그래서 결코 누구를 과소평가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지 않는다.
  • 모든 생명체를 존엄과 존중으로 대한다.
  • 마지막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사과한다.

아이들에게 겸손을 설명하는 방법

아이들은 아직 이러한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인지 발달이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은 일상생활에서 겸손이라는 개념을 가까이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특정 행동을 관찰하면 겸손을 내면화하기가 더 쉬워진다. 매일의 모범을 통해 아이들에게 겸손을 가르쳐 보자.

  • 시험에 실패하거나 팀을 만들지 못하는 건 아이들이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는 순간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고, 모든 인간이 똑같은 일을 다 잘하지는 못하며,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이들은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동료를 능가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능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 반대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갖도록 도와야 한다. 만약 아이가 축구 경기에서 이겼다면 이때 다른 팀을 놀리는 게 적절하지 않고 친절한 태도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말해 주자.
  • 만약 아이들이 다른 나라에서 온 아이들, 기능적 다양성을 가진 아이들 또는 다른 특징들을 가진 아이들을 알고 있다면, 그 사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관용과 다양성을 가르치자. 모든 인간은 존중과 존엄성을 가지고 대우받을 자격이 있으며, 다른 누구보다 위대하지 않다는 사실을 꼭 알려 주자.
아이들에게 겸손을 설명하는 방법 

  • 아이들을 공원이나 자연으로 데려가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도록 할 수 있다. 아이들이 자연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꽃부터 곤충 또는 코끼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태의 생명을 돌보도록 가르치자. 이들의 삶 또한 똑같이 가치 있다.
  • 아이들에게 겸손을 가르치려면, 우선 자신의 실수를 인식하고 사과함으로써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이러한 행동을 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하여 행동 레퍼토리에 통합되게 된다. 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게 적절하고 유익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자.

겸손함이 중요한 이유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겸손은 복종이나 약점과 비슷한 개념이 아니다. 겸손한 아이들은 자신에 대해 자랑하지 않고, 열등감을 느끼지 않으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 강점을 인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자신을 존중하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들을 존중한다.

겸손한 아이들은 완벽하지 않아도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는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완벽할 거라고 기대하지도 않는다. 또한 좌절감을 견뎌내고, 변화에 적응하며, 역경을 통해 배우는 법을 알게 된다.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진지한 사회적 관계를 구축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여 건강한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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