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열은 무엇인가?

· 2019년 5월 6일
치료를 적절하게 받지 못하면 증상이 회복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성홍열을 앓고 있는 아이가 치료를 적절하게 받지 못하면 증상이 회복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성홍열에 걸렸을 때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한다. 성홍열은 무엇이며,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

가까이에 있는 사람 중에 성홍열을 앓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본인이 직접 겪어 본 적이 있을 수도 있다. 이 병에 있어서 종종 간과되는 측면이 있는데, 특히 치료가 그러하다.

일반적으로 성홍열의 치료 방법이 매우 간단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매우 중요한 것들이다. 병을 낫게 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에 해가 되거나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을 함께 제거해 준다.

성홍열은 무엇일까?

성홍열은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에 의해 유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다. 이 박테리아는 편도선에서 비롯되는 세균 과에 속한다.

베타용혈성 연쇄구균은 피부에 선홍색의 발진(병명의 이름에서 보이듯)을 퍼뜨리는 독소를 만들어 낸다.

모든 연쇄구균에 따른 감염에서 이 독소물질이 생성되는 것은 아니며, 또한, 모든 아이가 이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는 것도 아님을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집에 사는 두 형제자매가 둘 다 이 박테리아에 접촉되었다고 하자. 그렇다 해도 두 아이는 서로 다른 병과를 가질 수 있다. 한 아이는 독소에 민감하지만 다른 아이는 그렇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발진을 겪는 아이들은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 병은 어떻게 옮겨지는 걸까? 기본적으로는 감염된 아이의 침에 직접 접촉되었을 때 전염된다. 이야기할 때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침이 전달된다.

또한, 환아의 입에 닿은 도구나 장난감을 같이 쓰면서 세균이 퍼질 수도 있다. 따라서, 성홍열을 앓는 아이를 따로 격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홍열의 증상

감염의 결과는 매우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목 아래 분비샘이 붓고 매우 통증이 심해진다. 성홍열과 관련된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오한
  • 구토
  • 식욕부진
  • 두통
  • 목 통증
  • 편도선 부음
  • 무기력 (즉, 아이가 잘 놀지 않고 관심이 없어 함)

12~48시간 이내에 사타구니 주변, 겨드랑이, 목 주변에서 피부 발진이 나타난다. 이후 몸 전체로 퍼진다. 붉은 점이 몸 전체에서 보이고 살짝 부어오를 수도 있다.

6일~8일째에 통증의 강도는 줄어든다. 이 시점에서 다시 발열이 있다면, 합병증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9일째 이후, 아이의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한다. 얼굴과 복부에서 시작해서 손과 발 쪽으로 내려간다.

알아두어야 할 사항

성홍열은 소아기에 여러 번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종에 속한 여러 연쇄구균에 의해 발병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다른 질병과는 달리 예방 접종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성홍열은 필요한 약물이 적절하게 투여된다면 합병증이 생기지 않는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류머티즘성 열로 인해 심장, 관절, 혈관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성홍열은 얼마 되지 않아 신장 기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구체신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성홍열은 예방 접종으로 막을 수 없다.

피부 발진이 나타나든 그렇지 않든,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전문 의료진이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과정과 방법을 정해야 한다. 처방약의 구성 내용과 복용법, 단기/중기/장기적 약의 효능에 관해서도 잘 알아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홍열은 무엇인가?

성홍열을 앓는 아이를 돌보는 방법

1. 휴식이 중요하다. 다시 학교에 갈 수 있을 만큼 나았다고 해도 아이는 여전히 잘 쉬어야한다. 아이가 늘 편안하도록 해주고 주의를 기울여준다. 백색 음식, 영양가 가득한 죽, 아이스크림, 오렌지 주스, 자몽 주스, 레모네이드같이 집에서 만든 천연 주스 등을 준비하여 먹인다.

2.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면, 억지로 먹이지 말자. 대신, 부드러운 음식을 주도록 한다.

3. 찬물 가습기가 있다면, 목 통증의 완화를 위해 사용해주면 좋다. 또한, 아이의 목 주변을 차갑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둘러주면, 붓기를 줄이고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도 있다.

4. 손톱이 길지 않은지 확인한다. 발진 부위가 가려울 때 긁어 상처를 낼 수 있다.

5. 사랑으로 정성껏 보살핀다. 너무 간지러운 얘기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아플 때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애정 어린 보살핌을 주면, 아이의 심리적 건강을 보듬어 주게 된다. 이는 그다음에 신체적 건강을 향상하게 한다. 아픈 아이를 잘 간호해주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아이의 건강에 관한 한, 즉시 대처하는 게 필요하다. 그래야 상황이 더 악화하거나 추가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를 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