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맹장염을 확인하는 방법

2019년 2월 3일
아이가 맹장염에 걸린 경우,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아이가 맹장염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맹장염 신호들을 알고 있는 것은 올바른 대처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의심스럽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한다. 

아이의 맹장염을 확인할 때, 성인이 보이는 일반적인 증상은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는 단지 맹장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다.

아이의 맹장염은 간단하게 진단될 수 없다. 아이가 맹장염에 걸렸을 때의 증상은 위장염, 식중독 또는 호흡기 질환 등의 다른 질병들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소아 맹장 중 오직 33%만이 앞에서 묘사한 것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따라서, 특정 위험 신호가 나타나기 전에, 미리 맹장염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맹장염이란?

맹장염은 맹장에 염증이 생겼고, 주로 그것이 막혔을 때 발생한다. 딱딱한 대변, 염증 또는 장에 있는 임파절에 염증이 그 원인일 수 있다.

맹장이 터지는 것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박테리아가 배 속에 퍼지게 된다. 이것은 심각한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맹장염은 대부분 20살 가량의 남성 및 어린 청소년에게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1살부터 4살 사이의 아이들의 경우,평균적으로 일 년에  만 명 중 1-2명이 맹장염에 걸린다.

신생아의 경우, 태어난 순간부터 30일이 되는 기간 동안, 아주 적은 수의 아기들이 맹장염에 걸리게 되는데, 이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그중 80%의 진단이 검시를 통해 이루어진다.

아이의 맹장염을 확인하는 방법

증상 자체 만으로는 직접 맹장염의 가능성을 떠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30%의 소아과 연구들이 맹장 파열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생리학적인 이유로 인해, 맹장은 파열된 직후 매우 즉각적으로 염증이 퍼진다. 이런 이유로, 복막염은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것은 생명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다. 

아이의 맹장염을 파악하는 방법

사실, 맹장염은 아이들에게 흔한 질병은 아니다. 이것이 바로 맹장염과 다른 질병의 증상을 착각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따라서, 복통에 가장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데, 이것이 가장 확실한 신호 중 하나 이기 때문이다.

맹장염 통증은 배꼽 주변에서 시작되고, 몇 시간이 지나면 아랫배, 오른쪽으로 통증이 번져간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얼마나 아픈지 파악하는 것이다. 아이가 통증을 느끼지만, 계속 놀고, 먹고, 웃는다면,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있다.

아이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즉시 응급실을 찾아 가는 것이 좋다. 맹장염에 걸린 아이 중에는 통증 반응으로 인해, 오른쪽 다리가 아프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다.

“맹장염은 맹장에 염증이 생긴 것이고, 주로 그것이 막혔을 때 발생한다. 딱딱한 대변, 염증 또는 장에 있는 임파절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위험 신호

복통 이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다른 신호들도 있다. 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복통: 복부 통증은 피를 토하는 증상과 동반할 수 있다. 또한, 대변에 혈액이 섞여 있을 수 있다.
  • 녹색 구토물: 이 액체는 담즙일 수 있는데, 이것은 복부 또는 장 비틀림이나 장이 막혔다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이다. 이런 경우, 확실하게 병원 응급실을 가야 한다.
  • 복부 팽창: 이것은 맹장염으로 인한 것일 수 있지만, 다른 질병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 복부를 누르면 느껴지는 통증: 특히, 복부를 눌렀다가, 손을 갑자기 떼면 통증을 느낀다. 대부분 이 통증은 복막 선, 뱃속에 있는 조직에 염증이 생겼다는 의미이다.
  • 태아 자세를 취한다: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면서, 옆으로 누워서 다리를 배 쪽으로 끌어당긴 자세이다.
  • 걸을 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없다: 아이가 복통을 호소하고, 앞으로 몸을 숙이고 걷는다.
아이의 맹장염을 확인하는 방법

맹장염 치료

아이의 맹장염을 치료하려면, 맹장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 아이의 맹장이 터지지 않았다면, 일단 항생제를 투여해서 염증을 없앤 다음, 제거 수술을 한다. 맹장이 이미 터졌다면, 맹장 제거 수술을 하는 것은 물론, 뱃속을 깨끗하기 위해 매우 세심한 관리를 받아야 한다.

맹장에서 박테리아를 없앤 다음, 치료의 일부로써 더 큰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미 존재하는 박테리아가 복부의 다른 부위로 옮겨가서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맹장이 터진 아이들은 병원에 좀 더 오래 입원을 해야 한다. 감염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정맥 주사를 통한 항생제를 투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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