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귀 염증을 예방하자

28 1월, 2019
아기가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면 귀 염증일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의 80% 이상이 생후 2년간 한 번쯤 귀 염증에 걸린다고 한다. 그 위험을 줄일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귀 염증은 신생아들에게 매우 흔한 병이다. 이번 글에서는 아기의 귀 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주의 사항을 살펴본다.  귀에 일어나는 통증은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러운 감각으로 귀 염증의 주요 증상이기도 하다.

귀 염증이란?

무엇보다 이염, 즉 귀 염증은 미생물로 인해 귀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한다. 귀에 염증이 발생하면 강렬한 고통으로 이어진다.

귀 염증의 두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중이염 또는 가운데귀 염증: 고막 뒤에 있는 중이에 발생하는 염증이다. 중이염은 유스타키오관과 관자뼈로 퍼질 수도 있다. 전염성 질환으로 인해 유아들이 자주 걸리는 질환이므로 유아원 등원, 온도 변화와 흡연에 노출되는 것도 위험하다.
  • 외이염: 외이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많이 걸리기 때문에 ‘수영자의 귀’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또 귀 안에 면봉이 들어가서 막히는 등의 국부 외상으로도 발생한다.

귀 염증 증상

가장 확실한 증상은 귀의 통증이며 난청, 가려움증 또는 진득한 귀지도 나올 수 있다.

다른 동반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 불쾌한 느낌
  • 발열
  • 구토
  • 귀에서 진물이 나옴
  • 어린아이가 자주 보채고 달래도 울음을 멈추지 않으며 입맛을 잃는다.

이염 치료와 합병증

보통 귀 염증은 잔여 증세 없이 완벽히 치료할 수 있는 사소한 질병이다. 이염의 치료제로 쓰는 항생제와 소염제는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구매할 수 있다.

이염의 가장 확실한 증상은 귀의 통증이며 난청, 가려움증 또는 진득한 귀지도 나올 수 있다.

아주 심한 경우, 귀 염증은 지속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장 증세가 약한 만성 염증은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아주 어릴 때 귀 염증을 앓게 되면 이후 감각 신경 난청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 점막과 이소골의 염증이 얼마나 심각한지와 고막에 구멍이 뚫렸는지에 따라 그 가능성이 달라진다.

아기의 귀 염증을 예방하는 방법

앞서 말했듯 이염은 아기들이 앓는 흔한 병이다. 스페인 소아과학회에 따르면 아이 80%~90%가 2세경 한 번 이상 귀 염증을 앓는다고 한다.

다음은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귀 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들이다.

  • 의사들은 최소한 생후 6개월까지 모유 수유할 것을 추천한다. 모유는 아기의 면역 체계 향상에 가장 좋은 완전식품이므로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이염과 같은 염증을 예방한다.
  • 코 풀기는 첫 번째 대처법만큼 중요하다. 아이에게 코 푸는 법을 가르쳐주면 꽉 막힌 코로 호흡하지 않아도 된다. 콧속과 귀 안에 점액이 가득 차 있으면 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이 80%~90%가 2세 경 한 번 이상 귀 염증을 앓는다고 한다.”

위의 예방법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다음 방법들도 귀 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아기 귀 청소는 면봉으로 한다.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귀지는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사실 많은 의료 전문가들은 아기가 최소한 2세가 될 때까지 면봉으로 귀를 파지 말라고 한다.
  • 아기를 목욕시킬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인다. 아이와 어른 모두 이염의 주된 원인은 귀에 들어간 물 때문이다.
  • 덥고 습한 환경을 피하고 아이를 흡연 장소 근처에 데려가지 않는다.
  • 아기가 아파하는 것 같으면 최대한 빨리 이비인후과에 데려가서 귀 검사를 받는다.
아기의 귀 염증을 예방하자

안타깝게도  완벽한 아기의 귀 염증 예방법은 없다. 이염 증상을 보이는지 각별히 살피고 최대한 빨리 조처를 취하는 수밖에 없다.

어른도 귀 염증에 걸리면 불편하고 고통스러워 약을 먹을 정도인데 표현이어려운 아기는 그 고통이 어느 정도일지 상상해본다.

항상 아기를 잘 살피고 위에서 알려준 예방법들을 기억해두면 흔하지만 고통스러운 유아기 질병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도 있다.

 

  • Ong, Y. K., & Chee, G. (2005). Infections of the external ear. Annals of the Academy of Medicine Singapore. http://doi.org/10.1016/0196-0709(92)90115-A
  • Lunardi, C., & Puccetti, A. (2013). Immune-Mediated Inner Ear Disease. In The Autoimmune Diseases: Fifth Edition. http://doi.org/10.1016/B978-0-12-384929-8.000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