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력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는 방법

2020년 5월 16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라는 병명을 처음 들어본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주의력결핍에는 과잉행동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주의력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생존과 큰 연관이 없는 너무나 다양한 정보들에 노출되어 있다. 태어난 지 1년 밖에 지나지 않은 아기마저도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자극 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곤 한다.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자극으로 인해 어느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주의력 장애를 가진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것은 어쩌면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주의력 장애를 가진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아이를 이해하고 돕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자녀의 필요를 충분히 충족시켜 주기 위해 필요한 정보 수집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주의력 장애란?

아이의 주의력에 확실하고 명백한 문제가 있는 경우 주의력결핍 장애라고 부른다. 이것은 주의력 부족과 정돈이 안 되는 성격을 포함한 행동 패턴이 지속되는 발달적 문제이다. 주의력결핍에는 과잉 행동이나 충동과 같은 증상이 포함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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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는 방법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DSM-5)의 5번째 편집본에는 해당 증상으로 진단하기 위해 필요한 상태들을 정의하고 있다. 주의력 결핍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다음과 같은 주의력 부족 증상 중 6개 이상을 자주 나타내고 그 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해야 한다.

  • 세부 사항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하고 그로 인해 학업에 실수를 한다. 
  • 해야 할 일, 재미있거나 여가 생활을 위한 활동에 집중하지 못한다.
  • 누군가가 직접 마주한 상태에서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 지시 사항을 따르지 않거나 숙제 등을 마무리하지 않는다.
  • 해야 할 일과 활동을 정리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활동을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별로 의욕적이지 않다.
  • 어떤 일이나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잃어버린다.
  • 별 관계없는 사소한 자극에도 쉽게 주의력을 잃어버린다. 
  • 일상적인 활동을 잊거나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주의력 장애를 가진 자녀를 돌보는 방법

현재 주의력결핍 장애를 가진 부모들이 매우 많이 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걱정보다는 자녀의 상태를 인정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간단한 학업적 습관을 이행하는 것도 어려워하기 때문이다. 부모는 그런 아이를 도와 아이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주의력 장애, 주의력결핍 장애(ADD) 또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아동을 돕는 방법

주의력 결핍과 체계가 없는 주의력결핍 장애를 가진 아동은 해야할 일을 확실하게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타인의 말을 경청하지 못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다. 이러한 행동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학습
  • 행동
  • 사회 생활 능력

주의력 장애를 가진 자녀의 부모는 아이들에게 일련의 지침을 제시하고 그 방법에 따라 해당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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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는 방법

그 일련의 방법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한 가지는 체계적이고 정돈된 가정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자신의 일상과 습관에 익숙해지고 적응할 수 있다. 그리고 주의력 장애 아동의 부모는 아이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게임이나 활동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다음과 같은 게임들을 활용할 수 있다.

  • 퍼즐
  • 이야기
  • 미로
  • 블록 쌓기
  • 낱말 찾기

주의력결핍 장애 또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가진 아동과 대화하는 방법

주의력결핍 장애 또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를 가진 아이와 대화를 할 때는 명백하고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무언가를 요구하거나 명령할 때는 더욱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아이가 주변에 있어도 직접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면서 말하고 차분한 목소리를 사용한다.
  • 명백하고 정확한 방식으로 지시 사항을 설명한다. 필요하다면 설명한 다음 아이에게 방금 들은 이야기를 다시 한번 말해보라고 해서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 짧고 직접적인 문장을 사용하고 한번에 한 가지 지시만 내린다. 모순되는 지시나 대화를 해서는 안된다.
  •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무언가를 요구할 때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정적 강화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거나 좋은 행동을 하는 경우, 칭찬, 포옹, 입맞춤 등의 애정 어린 표현을 해주는 것도 좋다. 그러면 아이는 만족감을 느끼고 좋은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2013). Manual diagnóstico y estadístico de los trastornos mentales-DSM 5. Barcelona: Editorial Médica Panamericana.
  • Corral, P. (2011). La hiperactividad infantil y juvenil. En M. I. Comeche y M. A. Vallejo (Ed.), Manual de terapia de conducta en la infancia (cap. 13, pp. 519-549). Madrid: Dykin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