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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부모의 종교적 신념을 전해야 할까?

3분
영성은 개인적이고 친밀한 것이다. 그렇다면 자녀에게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전할 때 어느 정도까지 전달해야 할까?
자녀에게 부모의 종교적 신념을 전해야 할까?
게시됨: 18 12월, 2019 09:45

부모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자녀에게 전해 주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런 딜레마를 실제로 상상할 수 없었다. 종교는 부모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의해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확실하고 직접적으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는 종교보다는 공동의 사고가 발전했으며 모든 수준에서 인권을 보존하는 데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따라서 아이들의 영성에 부모가 영향을 미치는 게 적절한 일인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부모로서 해야 할 도덕적 의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본다.

자녀에게 종교적 신념을 전해 주는 게 왜 문제가 될까?

우리가 존중에 기반한 육아를 하려고 노력한다면, 자녀에게 종교적 신념을 전해주는 것이 자녀 양육 철학과 상충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믿음을 강요하면 안 된다. 대신 우리는 모든 사람의 신념을 존중해야 하며, 자녀도 예외는 아니다.

일부 종교는 삶의 특정 측면을 금기시하는 특정한 신조를 유지하는데, 이는 결국 어린이의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체성이나 성적 취향과 같은 영역은 깊은 존중을 가지고 다뤄져야 하며 개인의 자유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정죄의 입장에서 다루어서는 안 된다.

때때로 어떤 종교적 신념은 자녀의 자존감을 해칠 수 있는 부적절한 감정, 죄책감 그리고 죄의식을 낳는다.

동시에 우리 자녀들에게 구체적인 종교적 신념을 강요하려는 시도는 돌이킬 수 없는 긴장을 유발하며 우리 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자녀에게 부모의 종교적 신념을 전해야 할까?

종교적 신념을 전해 주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

반면에 영성은 또한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실 영적인 사람들은 특정한 신념에 관계없이 더 행복하고 안정적이며 사회에 더 잘 통합되어 있다.

대부분의 종교가 공유하는 기본 가치는 교육 수준이 매우 높다. 종교는 다른 존재에 대한 존중, 동정심, 친절함과 같은 친 사회적 태도를 장려하며, 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가치들이다.

종교는 또한 어린이들이 무엇이 선한지와 무엇이 행복인지를 정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종교는 대인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용서하도록 격려한다.

용서는 또한 우리가 내부에 품고 있을 때 우리를 아프게 하는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종교는 우리에게 삶과 존재에 관한 다른 관점을 제공해 준다.

마지막으로 영성이 개인 수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더 개인적인 힘과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더 나은 신체적, 생리적 건강을 즐기고, 약물을 사용하는 경향이 적으며, 적응력이 더 높다(그들은 희망으로 인생을 맞이한다).
  • 이들은 질병에서 더 잘 회복하고 질병과 죽음을 더 잘 맞이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 자녀들을 고립시켜 키우지 말자. 우리가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자녀에게 개인적인 비전을 강요하거나 그것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지 말자.
  • 부모로서 특별히 어떤 종교도 따르지 않는다면, 자녀가 먼저 이 문제에 대해 질문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자녀에게 부모의 종교적 신념을 전해야 할까?
  • 반면 종교가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면 자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하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자녀가 성숙해감에 따라 자녀는 자신의 영성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신념을 개발할 것이다.
  • 믿음은 개인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자녀에게 분명히 하자. 그들 스스로 조사하고 선택하도록 하자. “이것이 바로 내가 믿는 거야. 그러나 다르게 믿는 사람들도 있어. 네가 무엇을 믿을지는 너의 개인적인 선택이야.”라고 말해주자.
  • 자녀와 함께 자녀가 가진 생각에 대해 탐구해 보자. 종교에 관해 이야기할 때 자녀들에게 자기 생각과 주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자. 비판적 사고를 장려하는 게 중요하다.
  • 자녀의 질문에 기꺼이 대답해 줄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 주자. 자녀에게 의심의 여지를 주지 말고, 또 믿음을 강요하려고 하지 말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르겠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답을 찾아 보자.

부모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자녀에게 전해 주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에는 이런 딜레마를 실제로 상상할 수 없었다. 종교는 부모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의해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확실하고 직접적으로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시대에는 종교보다는 공동의 사고가 발전했으며 모든 수준에서 인권을 보존하는 데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따라서 아이들의 영성에 부모가 영향을 미치는 게 적절한 일인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부모로서 해야 할 도덕적 의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으로 본다.

자녀에게 종교적 신념을 전해 주는 게 왜 문제가 될까?

우리가 존중에 기반한 육아를 하려고 노력한다면, 자녀에게 종교적 신념을 전해주는 것이 자녀 양육 철학과 상충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믿음을 강요하면 안 된다. 대신 우리는 모든 사람의 신념을 존중해야 하며, 자녀도 예외는 아니다.

일부 종교는 삶의 특정 측면을 금기시하는 특정한 신조를 유지하는데, 이는 결국 어린이의 발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체성이나 성적 취향과 같은 영역은 깊은 존중을 가지고 다뤄져야 하며 개인의 자유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정죄의 입장에서 다루어서는 안 된다.

때때로 어떤 종교적 신념은 자녀의 자존감을 해칠 수 있는 부적절한 감정, 죄책감 그리고 죄의식을 낳는다.

동시에 우리 자녀들에게 구체적인 종교적 신념을 강요하려는 시도는 돌이킬 수 없는 긴장을 유발하며 우리 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자녀에게 부모의 종교적 신념을 전해야 할까?

종교적 신념을 전해 주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

반면에 영성은 또한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실 영적인 사람들은 특정한 신념에 관계없이 더 행복하고 안정적이며 사회에 더 잘 통합되어 있다.

대부분의 종교가 공유하는 기본 가치는 교육 수준이 매우 높다. 종교는 다른 존재에 대한 존중, 동정심, 친절함과 같은 친 사회적 태도를 장려하며, 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중요한 가치들이다.

종교는 또한 어린이들이 무엇이 선한지와 무엇이 행복인지를 정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종교는 대인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용서하도록 격려한다.

용서는 또한 우리가 내부에 품고 있을 때 우리를 아프게 하는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종교는 우리에게 삶과 존재에 관한 다른 관점을 제공해 준다.

마지막으로 영성이 개인 수준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더 개인적인 힘과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더 나은 신체적, 생리적 건강을 즐기고, 약물을 사용하는 경향이 적으며, 적응력이 더 높다(그들은 희망으로 인생을 맞이한다).
  • 이들은 질병에서 더 잘 회복하고 질병과 죽음을 더 잘 맞이한다.

어떻게 해야 할까?

  • 자녀들을 고립시켜 키우지 말자. 우리가 믿는 사람이든 아니든, 자녀에게 개인적인 비전을 강요하거나 그것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지 말자.
  • 부모로서 특별히 어떤 종교도 따르지 않는다면, 자녀가 먼저 이 문제에 대해 질문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
자녀에게 부모의 종교적 신념을 전해야 할까?
  • 반면 종교가 삶의 중요한 부분이라면 자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초대하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리고 자녀가 성숙해감에 따라 자녀는 자신의 영성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신념을 개발할 것이다.
  • 믿음은 개인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자녀에게 분명히 하자. 그들 스스로 조사하고 선택하도록 하자. “이것이 바로 내가 믿는 거야. 그러나 다르게 믿는 사람들도 있어. 네가 무엇을 믿을지는 너의 개인적인 선택이야.”라고 말해주자.
  • 자녀와 함께 자녀가 가진 생각에 대해 탐구해 보자. 종교에 관해 이야기할 때 자녀들에게 자기 생각과 주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자. 비판적 사고를 장려하는 게 중요하다.
  • 자녀의 질문에 기꺼이 대답해 줄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 주자. 자녀에게 의심의 여지를 주지 말고, 또 믿음을 강요하려고 하지 말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르겠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답을 찾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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