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목에 감긴 탯줄

07 2월, 2019
통계에 따르면, 아기 3명 중 1명은 목에 탯줄을 감고 태어난다.

통계에 따르면, 아기 3명 중 1명은 목에 탯줄을 감고 태어난다. 과연 이 상태가 위험한 것일까? 사실 아기의 목에 탯줄이 감겨 있는 일은 아주 흔하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련된 무수한 근거 없는 믿음들이 생겨났다. 많은 사람들이 합병증을 염려한다.

논리적으로는, 이 모든 불운을 막고 통제하기 위해서 행하는 여러 가지 조치는 의사, 간호사, 조산원의 손에 달려있다. 엄마가 이걸 막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엄마들은 아가의 목에 탯줄이 감겨있다는 얘기를 듣는 것이 전부다. 이런 경우, 약 40%는 분만 직후에 감지가 된다.

아기의 목에 감긴 탯줄

임신 중 어느 때에도 탯줄이 아기의 목에 감길 수가 있고, 아기의 신체의 다른 부위에 감길 수도 있다. 사실은, 아기의 팔다리에 감기는 일이 꽤 흔하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아기의 목에 탯줄이 감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탯줄은 매우 길다. 가끔 길이가 55 cm에 달하기도 한다.
  • 아기가 자궁 내에서 움직이는 결과로 나타난다.
  • 엄마의 양수가 너무 많을 때, 우연히 탯줄이 아기를 휘감을 수가 있다.
아기의 목에 감긴 탯줄

탯줄을 푸는 과정

분만 중에만 목에 감긴 탯줄을 푸는 것이 가능하다. 우선 아기의 목에 탯줄이 감겨 있다고 해서 제왕절개를 해야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의사들이 탯줄을 제거하는 3가지 방법이 있다.

  • 첫 번째 방법은 가장 간단하고 흔한 절차이다. 90% 이상이 이 방법을 이용한다. 의사가 아기의 머리가 나오길 기다리다가 나오면, 탯줄을 머리 위로 잡아당긴다. 가끔 이런 간단한 조치로 아기가 탯줄에서 자유로워진다. 이 방법은 두 가지 면에서 간단하다. 대부분, 탯줄이 목에 느슨하게 감겨져 있고, 둘째로는 탯줄이 젤리 같아서 쉽게 미끄러진다.
  • 두 번째 절차는 9% 정도에 해당된다. 이 방법은 아기가 완전히 빠져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의사는 아기를 산모의 두 다리 사이에 유지하면서, 아기를 조금 눕혀서 탯줄을 몸에서 미끌어지게 한다. 이 방법은 또한 “고양이 회전”으로도 알려져 있다.
  • 마지막 절차는 1%의 경우에 사용되는데 부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 방법이 아기 목에 감긴 탯줄에 관한, 근거 없는 믿음에 많은 기여를 한 셈이다.

탯줄이 아기의 목에 감겨서 산소 공급을 저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면, 의사는 질관 안에서 탯줄을 자른다. 두 개의 고리를 집어놓고, 가위를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잘라내면 아기가 해방이 된다.

근거 없는 믿음들

아기의 목이나 사지에 탯줄이 감겼을 때 가능한 위험에 대한 근거 없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 단지 1%의 경우에만 합병증이 있고 보통은 아기의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기의 목에 감긴 탯줄

위에서 설명한 대로, 아기의 목에 탯줄이 감겼을 때는 세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전문가들에 의해서 효과적으로 통제될 수 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자궁 안에서의 태아의 움직임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탯줄이 아기의 목에 감긴다고 해서 아기의 건강에 큰 위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이 상태는 분만실에서 꽤 흔하며, 전문가들은 이에 잘 대처하도록 훈련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