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자연분만을 위한 방법

모든 산모가 순산을 꿈꾸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오늘은 자연분만의 의미와 건강한 자연분만을 위한 방법을 알아본다. 전통 의학에서는 출산을 두 가지로 나눈다. 바로, 자연분만과 보조 분만이다. 출산 중 발생하는 일에 따라서 분만의 범주가 결정된다.

분만의 종류는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여기에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의 시간과 아기의 방향, 그리고 분만실에서 일어나는 다른 여러 문제도 포함된다.

자연분만을 한다는 의미

때때로 의학 용어는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의사들의 자연분만(정상 분만)에 관해 얘기할 때는 일반 자연분만 중에 심각한 문제 없이 이루어진 분만을 의미한다.

산모는 자연분만을 최고라 생각하고 또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임신 마지막 주나 분만 도중에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원하는 대로 되거나 예측대로 되지는 않는다.

자연분만의 특징

자연분만은 37주에서 41주에 이루어진다. 따라서, 임신 7개월 차나 8개월 차의 조산은 이상적이지는 않지만, 아기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많이 이루어지는 편이다.

이러한 상황은 분만 방법의 변경을 결정하는 의사 없이도 자연스레 이루어진다.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보통 일반적인 주기의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수축을 수반한다.

마지막으로 태아의 방향이 머리부터 나오는 분만이 가능한지 고려한다. 기본 조건이 갖추어지면 심각한 문제 없는 자연분만을 할 수 있다.

보조 분만이란?

반면에, 보조 분만은 응급 상황 때문에 몇 가지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다. 다행히, 현대 의학의 발달로 예전만큼 난산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거의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

보조 분만은 주로 진통의 주기가 지연되거나 변할 경우에 이루어진다. 또 분만 중에 장애나 제한 사항이 발생했음을 때 이루어진다.

아기를 살리기 위한 조산의 경우도 난산의 범주에 해당한다.

아래의 내용에서 보듯이, 예측 가능한 요소가 많을 뿐만 아니라 단 한 가지의 예측하지 못한 요소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 중 대부분은 임신 중에 바로 잡을 수 있지만, 일부 문제점은 산통을 겪을 때까지도 나타나지 않기도 한다.

산모와 태아의 장애

산모의 문제는 기계적 혹은 역학적 문제 중 하나로 분류된다. 산모의 뼈나 연 조직이 문제의 원인이 될 때는 기계적 장애이다.

예를 들어, 태아의 머리가 산모의 질을 통해 나오기에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역학적 장애는 자궁 수축 과정에서 변칙적으로 발생한다. 진통이 약하거나 너무 강하고 자주 있을 때, 주기가 너무 변칙적일 때에는 의심해봐야 한다.

그리고 태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예로는 태아의 방향이 반대일 때가 있다.

반대 방향이라는 말은 머리 대신 다리나 엉덩이가 산도를 향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럴 때, 대부분의 의사는 제왕절개를 권한다.

자연분만을 위한 가능성을 높이는 노력

출산이 가까울수록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는 분만 중에 발생하는 어려움의 여러 가지 예방법을 추천한다.

• 진통 주기 기록: 진통의 시간이나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이며 변하지 않는지를 관찰한다.
• 긍정적인 생각: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산통 없는 순산의 가능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므로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불안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하자. 배우자와 가족의 지원이 핵심이다.
• 출산 중 움직임: 많은 의사가 산모가 출산 직전에 자세를 자유로이 바꿔, 통증이 적고 불편하지 않은 자세를 찾도록 한다.
• 진통 줄이기: 만약 기계적 문제라면, 진통제를 투여받자. 인위적인 처방이지만 산모에게 중요한 아기를 태어나게 할 것이다.
• 임신 마지막 주의 신중한 면담: 산부인과 의사의 모든 면담은 중요하다. 특히, 임신 마지막 주의 면담은 더욱 그러하다. 태아의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변칙적인 증상이 있다면, 의사가 진단을 통해 알맞은 조치를 취할 것이다.

분만 중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두려워하지 말자. 의사는 분만 중에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익숙하고 대처할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