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시간 젖떼기 요령

2019년 3월 29일
모유수유를 중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낮 시간 젖떼기이다.

아기는 언젠가는 젖을 떼야 한다. 모유수유를 완전히 중단하기 전에 낮 시간에 서서히 젖을 떼기 시작하면 좋다. 오늘은 낮 시간 젖떼기 요령을 알아본다. 이는 아기에게 젖을 아예 주지 않는 것은 아니고 낮에는 주지 않고 밤에만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방법이 먹힐까?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낮 시간 젖떼기 시도는 적어도 생후 8-9개월쯤부터 가능하다. 이 시기의 아기는 이미 이유식을 시작했을 것이므로 젖을 덜 먹어도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고 있다.

또한 이 시기의 아기는 다양한 자극에 집중할 수 있는 성숙도와 능력이 충분하게 발달된다.

그러나 낮 시간 젖떼기 시도는 생각처럼 간단하지만은 않다. 어떤 아기들은 엄마의 가슴에 대한 집착이 심해서 특별히 배가 고픈 것은 아니지만 착 달라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

낮 시간 젖떼기 성공을 위해 몇 가지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보자.

젖떼기를 시작하는 이유

낮 동안 젖떼기는 모유수유만 하다가 다른 방식의 먹기로 전환하는 첫 단계이다. 여기에는 유동식이 포함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젖떼기를 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엄마의 개인적인 선택
  • 아기의 관심도 하락
  • 급격하게 줄어든 모유 생산량

낮 시간 젖떼기 성공을 위한 요령

1. 낮 동안 모유수유를 멈춘다

많은 엄마들이 의외로 젖을 성공적으로 뗀 후에 다시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진다.  낮 동안 젖떼기는 아기의 먹는 습관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과정이다.

모유수유하는 대신, 과일 퓌레, 요구르트, 혹은 아기가 좋아하는 다른 레시피로 대체한다. 아기가 배고프지 않으면, 장난감, 노래, 산책 등 다른 것으로 주의를 분산시킨다. 또한 새로운 질감, 맛, 재료를 도입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이런 상황을 이용하여 낮 동안 젖떼기를 해본다.

낮 시간 젖떼기 요령

2.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습관을 들인다

생후 첫 몇 달 동안에는, 먹는 시간이 엄마와 아기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과 같다. 하지만 젖떼기 시기가 오면 아기는 다른 가족과 같이 식사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해진다. 엄마가 주로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엄마가 없는 경우에는 가족의 다른 구성원 또는 돌보미가 아기의 식사를 대신 챙겨줄 수도 있어야 한다.

이런 방법은 아기가 애착 대상으로부터의 독립심을 발달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3. 서서히 시도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젖떼기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이고, 하룻밤 사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갑자기 젖을 떼어 버리면, 엄마와 아기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다.

우선, 아기가 새로운 식단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둘째, 갑자기 먹이던 젖의 양이 줄면 엄마가 젖이 너무 넘쳐나기 때문에 고통스러울 수 있다.

또한, 식단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아기의 연약한 소화 시스템에 좋지 않다.

아기가 식단 변화에 적응하는 데에는 시간, 인내, 일관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낮 시간 젖떼기 요령

4.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낮 동안 젖떼기를 피한다

엄마가 직장으로 복귀하느라고 아기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가는 중이라면, 낮 동안 젖떼기는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다. 아기의 습관에 갑작스런 변화가 너무 많으면 비생산적이 될 수가 있다.

아기의 먹는 습관이나 아니면 다른 일상이라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라면 그 전이나 후에 시도하는 것이 좋다.

5. 수면과 관련이 없는 수유 스케줄부터 없앤다

젖떼기 성공을 위해서는 우선 수면에 관련되지 않은 수유 스케줄을 없애는 것으로 시작한다. 즉, 정기적인 낮잠이나 밤 수면과 그다지 관련이 없는 시간대의 수유부터 없애는 것이다.

아무래도 아기가 자는 시간에 가까운 수유와 아기를 편안하게 해주는 수유를 없애는 일은 더 힘이 든다.

마지막으로, 아기마다 독특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엄마와 아기의 유대가 돈독하다면 아기의 엄마만큼 젖떼기에 대한 최선의 시간과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나중에 시도하면 된다. 정해진 시간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