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표현하는 멋진 방법은 바로 모유수유

· 2018년 4월 8일

모유수유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나 많다. 모유수유를 하는 방법, 수유 시간표 짜기, 모유의 종류와 영양, 아기의 나이 또는 개월 수, 모유수유에 관한 여러 사람들의 의견, 모유수유 시 여러 합병증, 아기의 면역력 강화, 엄마의 유두, 호르몬, 식단에 관한 정보 등이 있다.

이 글에서는 특히 모유수유를 하면서 어떻게 엄마가 아기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사랑을 표현하는 멋진 방법은 바로 모유수유

모유수유는 어떤 행위인가?

모유수유는 엄마가 없이 많은 것을 주고 싶은 사랑스러운 아기에게 사랑을 표현 있는 아주 멋진 방법이다. 또한 엄마와 아기 사이 간의 긴밀한 유대를 형성한다. 산모치료 전문가 로라 거트만은 모유수유가 마치 사랑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이 사실을 깨닫게 되면 이후는 아주 간단해진다.

먼저 엄마와 아기는 서로 소통하며 알아가고 교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너무 서두르거나 서로에게 부담을 주면 안 된다. 서로 간에 예상했던 기대, 또는 다른 지인에게 들었던 정보, 그리고 모유수유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선입견들은 별로 신경 쓰지 말자.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모유수유를 하기 위해서는 수유를 얼마나 오래 또는 얼마나 자주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엄마와 아기가 서로 이해할 수 있으면 충분하다. 어느 날은 아기 머리를 평소보다 조금 위에 놓거나, 또 다른 날에는 엄마 팔을 조금 내려서 아기를 안는다거나, 혹은 너무 불편하면 모유수유를 멈추자.

모유수유를 한다는 것은 단지 아기에게 음식을 주는 아니라 애정을 주는 행위이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본능적으로 무엇을 빨려는 반사가 있는 아기에게 만일 엄마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아기가 젖을 빨게 조절해야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다면 모유수유를 하는 과정의 첫 발걸음부터 실수를 하는 셈이다.

아기가 때어나면 빨기 반사(신생아의 혀, 입술, 볼 등에 무엇이든지 닿으면 입을 움직여 자동적으로 빨려고 하는 반사)가 여전히 심해서 무엇이든 빨려고 한다. 따라서 엄마의 유두 바로 근처에 아기를 안고 있어야지 아기가 유두를 쉽게 찾고 빨 수 있다.

아기가 젖을 빠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매우 경이롭다. 그리고 이 때 엄마가 아기와 함께 느끼는 긴밀한 유대감은 정말 마술처럼 신비하다.

사랑을 표현하는 멋진 방법은 바로 모유수유

모유수유를 즐기려면 엄마와 아기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어느새 엄마와 아기가 서로를 충분히 알게 되면 이제 엄마는 젖을 빨고 있는 아기를 보는 것이 너무 황홀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 황홀한 상황은 매우 친밀한 교제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곤 하기 때문에 편히 즐기기 위해서는 둘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아기는 자극과 엄마와의 소통도 필요하다. 엄마 또한 아기와 감정적으로 통해야 하는 것이다. 모유수유를 수유를 하는 방법보다 아기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부분에 신경 쓰는 게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 순간은 엄마와 아기의 관계에서 처음으로 받는 정서적 인상일 뿐 아니라 앞으로 둘 사이의 관계의 기반이 된다.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엄마는 아기의 얼굴 표정, 제스처, 접촉, 울음에 신경쓰자. 이러한 작은 행동들은 아기가 자신이 필요한 것을 엄마에게 말하고 소통하려는 시도이다.

잊지말고 기억해야 사실은 바로 엄마가 모유수유를 함으로써 아기에게 정성껏 따뜻하고 완전한 유대감 제공한다는 것이다. 단, 서두르지 않고 스트레스도 받지 말자. 아기에게 젓을 준다는 의미 외에 엄마는 모유수유를 통해 아기의 삶의 첫 번째 시기에 아름다운 사랑의 각인을 심어줄 수 있다.

아기는 항상 가장 최고의 보금자리인 엄마에게 특별히 많이 정서적으로 의지한다. 그러므로 모유수유를 즐기자. 아기가 이미 밥을 먹었거나 혹은 모유수유 할 만한 적절한 시간이 아닌 경우라서 아기에게 젖을 물리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엄마의 사랑은 갑자기 불처럼 타오르다 금방 식어 버리는 감정이 아니다. 엄마와 아기를 아우르는 엄청난 기분이자 말로 설명하기 힘든 느낌일 것이다. 아기가 음식을 원할 때 따듯한 온기와 애정과 보금자리도 함께 원한다. 마치 엄마도 자신이 따뜻한 온기와 애정을 원할 때 아기를 안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

아기는 아직 “사랑해”라는 말을 할 줄 모르기 때문에 아기는 성장 발달 시기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한다.

엄마가 항상 눈과 마음을 열고 관심을 가진다면 모유수유가 아기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