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빠는 아기에 관한 조언

2019년 7월 11일
아기들은 편안하고 만족스러운 여러 습관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 중 일부는 건강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엄마들은 아기의 특정 행동에 대해 아주 많이 우려하곤 한다. 그중 가장 흔한 걱정은 손가락을 빠는 아기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습관은 아기가 자궁에 있는 동안 습득한 습관이므로 신생아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건 정상이며,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 지속한다.

대부분 아기는 입에 손가락 하나를 넣고 계속 빤다. 다른 아기는 두 손가락을 빨거나 주먹을 쥐고 그 일부를 빨기도 한다. 또 일부 아기는 손가락을 빠는 동안 이불이나 천에 자신을 문지르기도 한다.

이러한 행동은 모두 아기들이 의례 하는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휴식의 일부다. 그러나 이 행동이 얼마나 지속해야 정상이라고 간주할 수 있을까?

아기는 왜 손가락을 빨까?

손가락, 젖꼭지 또는 천을 빠는 행위로 인해 아기와 그 주변 세계 사의의 적절한 접촉이 이루어진다. 이 습관은 만2-3세까지 지속할 수 있다. 아기가 긴장하거나, 불안해하거나, 아주 버릇이 없는 경우라면 이 습관은 좀 더 오래가기도 한다.

언제까지 이 습관을 그냥 두어도 될까?

이 습관을 계속 관찰하고, 아기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으로 너무 오랫동안 계속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많은 아이가 이 습관을 저절로 버린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이 습관을 끊는 데 좀 더 어려움을 겪고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일부는 손가락을 공갈 젖꼭지로 바꾸기도 한다.

아기는 왜 손가락을 빨까?

손가락을 계속 빨면 어떻게 될까?

아주 어린 나이부터 손가락을 빨기 시작한 유아는 종종 많은 치아 문제를 경험한다. 입에 손가락을 계속 물고 있으면 일부 치아가 나오는 것이 지연되어 기형이 생긴다.

결과적으로, 흡입의 강도와 혀를 미는 방식에 따라 나중에 교정기 치료가 필요해 질 수도 있다.

아기가 입천장에 압력을 가하고 위로 밀어 올리면, 아치형 구개라고 불리는 상태가 된다. 이 충격은 콧구멍으로 제대로 숨을 쉬기 위해 필요한 공간을 빼앗아 결과적으로 구강 호흡을 유발한다.

또한, 손가락은 혀가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한다. 이는 말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평평한 혀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위쪽 치아가, 특히 가운데 두 개가 앞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개방교합 또는 부정교합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기형을 개선하려면 특수 치아 교정기를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결과가 구강과 관련된 건 아니다. 이 습관은 또한 심한 두통 및 청력 상실 등 다른 신체 부위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내 아기가 손가락을 계속 빨아 먹는데, 그 결과는 무엇일까?

어떻게 손가락을 빨지 않도록 도울까?

이 습관이 장기간에 걸쳐 미칠 모든 결과를 고려할 때, 부모님이 시기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기가 손가락을 빨지 않게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는 아기에게 아주 큰 만족감을 가져다주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아기가 손가락을 입에 넣고 잠자리에 든다면, 부드러운 헝겊 인형이나 동물 인형을 대신 만지면서 자도록 해보자.

빠는 행위가 아기가 혼자 있을 때 또는 지루할 때 주로 일어난다면, 아기에게 함께 있고 또 격려받는다고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대체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를 들어, 산책하거나, 책을 읽어주거나, 이야기를 의인화하거나, 함께 운동할 수 있다.

“입에 손가락을 계속 물고 있으면 일부 치아가 나오는 것이 지연되어 기형이 생긴다.”

반면, 아기에게 장갑을 씌우거나, 손가락에 반창고 붕대 등을 감거나, 불쾌한 물질(예를 들어, 향신료나 레몬)을 발라주는 등은 잠깐은 효과가 있을 지 모르는 구식 대안이다.

이제는 아기가 손가락을 빨지 않고 시간을 보낼 때 보상을 해줌으로써 긍정 강화를 해야 한다. 따라서 아기는 목표를 성취하고 보상을 받도록 동기 부여가 된다.

이러한 동기 부여와 자랑스러움의 입증을 통해, 부모님은 아기가 자연스럽게 터득한 이 습관의 나쁜 결과를 최소화할 수 있다. 물론, 그렇게 하려면 부모님은 큰 인내심을 가져야 하고 결단력도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