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라우스'의 중요한 메시지
영화 ‘클라우스'(원제: Klaus)는 스페인 애니메이션 영화이고 모든 가족들이 꼭 한번은 봐야 할 수작이다. 영화 ‘클라우스’에 담긴 매우 중요하고 소중한 메시지는 어른, 아이 모두 꼭 알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2019년 11월에 개봉된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매우 깊은 감동을 받았다. 관람평 또한 매우 긍정적이었다. 다양한 상을 수상했고 2019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부분 후보작으로 오르기도 했다.
이 모든 성과는 감독 겸 작가인 서지오 파블로스가 보여주는 전설적 산타클로즈의 독창적 묘사 덕분이다. 영화 ‘클라우스’에 등장하는 새로운 산타클로즈를 만나보고 싶은가? 어서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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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라우스’는 어떤 영화일까?
영화 ‘클라우스’는 버릇 없이 자라 직업을 가지지 않은 삶에 익숙해진 제스퍼라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그의 아버지는 우체국 국장이고 이미 성인이 된 아들 제스퍼에게 교훈을 주기 위해 그를 북극 한계선에 있는 춥고 고립된 마을, 스미어렌스버그에 우체부로 파견한다. 그곳에서 제스퍼는 일년에 6,000통의 우편물을 배달해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만약 이 일을 완수하지 못하면 그의 아버지는 유언장에서 그의 이름을 빼버릴 것이다.
영화 초반에 제스퍼는 이것이 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스미어렌스버그에 도착한 순간 그는 해당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서로 항상 다투고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엘링보스와 크룸스라는 두 부류로 나뉘어져 있었다. 그리고 절대로 서로에게 편지를 보내지 않았다.
이 상황은 절대로 6천 통의 우편 배달을 완수할 수 없는 젊은 우체부를 매우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다 어느 날 제스처는 산에서 혼자 사는 노인, 클라우스를 만난다. 노인의 집에는 손수 만든 장난감이 매우 많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의 대립을 지켜보던 노인과 젊은 우체부는 어느 순간 합심을 하기 시작한다. 이들은 장난감을 달라는 편지를 보내는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주기로 했다. 그리고 그 누구도 그들을 볼 수 없도록 어두운 밤에 장난감을 배달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자신의 무리와 관계 없이 서로 함께 어울려 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은 어른들에게 교훈이 되었다. 어른들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식을 배우게 되었다.
그 뿐 아니라 제스퍼는 자신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었다. 결국 모든 것이 변했다. 자신 밖에 몰랐던 제스퍼는 타인을 배려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좋은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스미어렌스버그는 살기 좋은 멋진 마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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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라우스’의 중요한 메시지
영화 ‘클라우스’는 인간은 모두 함께 어울려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지 서로 존중하고 대화를 한다면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어른들은 때때로 아이들에게 반사회적 행동을 가르치기도 한다. 영화 ‘클라우스’의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서로 미워하고 거부하라고 가르친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 반대를 가르쳐야 함에도 말이다!
“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궁극적인 롤모델이다. 모든 말, 동작, 행동이 다 영향을 미친다. 타인 또는 외부적 압력 그 무엇도 부모보다 아이에게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없다. “
– 밥 키샨
성인, 특히 부모는 아이들의 롤모델이다. 따라서 아이 앞에서는 모든 행동과 태도를 주의해야 한다. 그 뿐 아니라 부모는 아이에게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도덕 및 윤리적 가치를 가르쳐 줄 의무가 있다.
영화 ‘클라우스’는 단순히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것의 중요성만을 다루고 있지 않다. 영화 속 인물들이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면서 이 영화는 다음과 같은 가르침 또한 주고있다:
- 개인의 성장
- 용서
- 노력
- 판단하지 않는 것의 중요성
- 이타심
아직 이 멋진 영화를 못 봤다면 이번 주말 가족 영화는 영화 ‘클라우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