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복통이 생기는 원인

15 8월, 2018

임신 중 복통이 느껴진다고 해서,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복통의 확실한 상태를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임신한 여성의 신체는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가장 큰 변화는 복부가 커져 가는 것이다.

임신한 여성의 신체는 특정 자극에 매우 예민해지고, 그로 인해 메슥거림과 입덧을 경험하게 된다. 또 다른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복부에 경련이 느껴지는 것이다.

임신 중 복통이 있을 때 약간의 경련이 느껴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임신 초기에 특히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임신 막달에 수축이 느껴지는 것과 같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복통이 어쩌다 한번 나타나고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걱정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일반적으로 약한 복부 경련은 소화 기능을 저하시키는 특정 임신 호르몬으로 인해 배 속에 가스가 차거나 변비가 생겨서 그런 것일 수 있다. 또한 자궁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운동을 하고 있거나, 갑자기 움직일 때 복통이 느껴질 수 있다.

임신 중 복통이 느껴질 때, 걱정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

만약 통증이 매우 강하고 지속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또한 열이나 다른 걱정되는 증상들이 있다면, 무언가가 잘못된 것일 수 있다. 

바이러스나 감염이 된 것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임신 중 복통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 심각한 질병들이 있다. 그중에는 맹장염이나 복막염처럼 임신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들도 있다.

맹장염은 맹장에 감염이 된 것이고, 일반적으로 간단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 복막염의 경우는 좀 더 위험한데, 복막 감염은 매우 위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임신 중 복통이 생기는 원인

임신과 관련된 복통 문제

자궁외 임신

난소의 수정이 자궁 밖에서 이루어진 경우(일반적으로 나팔관) 자궁외 임신이 된다. 자궁외 임신의 증상은 다량의 출혈, 복부 및 골반 통증, 어깨의 불편함이 포함된다. 

어깨에 불편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횡경막에 혈액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나팔관 중 하나가 손상된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자궁 밖에서 성장하는 태아의 경우 생존이 불가능하다. 치료 방법에는 주로 유산이 포함된다. 이때는 수술 또는 메토트렉사트 (제암제, 백혈병 치료제)를 투여한다.

유산

유산은 임신 중 매우 심각한 복통의 원인의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주로 13-20주 사이에 자주 일어나고, 대량의 출혈이 동반된다. 또한 등 경련이 느껴지고, 임신 증상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예비 엄마에게 이것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자연은 매우 현명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배아가 생존할 준비가 되지 않아서, 신체는 그것을 제거하는 가장 현명한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다음 임신이 좀 더 성공적일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태반 조기 박리

태반 조기 박리는 상당히 드문 경우지만, 매우 심각한 임신 합병증이다. 이것은 태반이 출산 전에 자궁에서 부분적 또는 완전히 분리되는 현상이다.

매우 많은 출혈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태반 조기 박리 상황을 더욱 위험하게 하는 것이다.

태반 조기 박리는 경련, 수축, 복통을 포함한다. 태반 조기 박리를 경험하는 여성은 더 이상 태아의 움직임을 감지할 수 없을 수 있다.

태반 조기 박리의 대부분은 임신 후기에 발생하고, 조산이 될 수 있다. 

임신 중 복통이 생기는 원인

자간전증

자간전증은 높은 동맥 혈압과 소변에 단백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 진단 되는 증상이다. 가장 심각한 경우, 극심한 두통은 물론,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올바르게 호흡하지 못하고, 신체가 붓는 것 또한 자간전증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갑자기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다. 신체 내 과도한 수분 함유가 원인이 된다.

이러한 증상 중 하나를 경험하고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자간전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두뇌, 간, 신장, 그리고 태아에게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조산

조산은 임신 37주가 지나기 전에 아이를 출산하는 것이다. 이 때 언제나 진통이 동반된다. 이것은 아기가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다. 골반 압박이 커지는 것은 물론, 질 분비물이나 액체 분비가 동반된다.

현재, 조산은 특별히 심각한 위험으로 인식되고 있지는 않다. 의학의 발달로 임신 6개월 만에 태어난 아기라도 생존이 가능하다. 

이것은 반 세기 전만 해도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여기에는 인큐베이터의 공헌이 매우 크다.

위에서 설명한 증상 중 하나를 경험하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마음을 진정하고 즉시 병원을 방문하자. 임신부가 마음을 차분히 가질수록, 문제를 더 잘 해결할 수 있고, 임신부 자신이 느끼는 통증 역시 감소될 것이다.

 

  • Dulay, A. Desprendimiento de placenta (abruptio placentae). Manual MSD- Versión para profesionales. [En línea].
  • Elizalde, V; Calderón, A; García, A; Díaz, M. Abruptio placentae: morbimortalidad y resultados perinatales. Revista de medicina e investigación. 2015. 3 (2): 107-168. DOI: 10.1016/j.mei.2015.0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