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구토와 구역질

2019년 3월 16일

임신 중 구토와 구역질은 특히 흔한 증상이다. 임신을 몰랐을 때도 갑작스러운 구토나 구역질로 임신을 확인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임신이 아닌 상황에서도 구토나 구역질은 매우 불편한 일이지만, 임신 중에는 특히 임신부의 건강과 관련이 있다.

임신 초기의 대표적인 증상인 구토와 구역질은 사람마다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유난히 심한 경우도 있다. 임신 내내 지속되지는 않지만 임신 초기에는 이로 인해서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특히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날 때나 식사를 할 때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이 임신 중 입덧을 겪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냥 견딜 수 밖에 없다던지, 뾰족한 수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 글에서는 임신 중 구토와 구역질 증상을 보다 완화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임신 중 구토와 구역질의 원인

흔히 ‘입덧’이라고 하는 이 증상은 언뜻 보기에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보통 이런 증상은 임신 중 일어나는 입덧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이는 인간융모성고나도트로핀(HCG)이라는 호르몬 생산이 증가하면서 일어난다. 이 호르몬의 증가는 난자의 수정으로 촉발이 되고, 나중 단계에서는 태반의 발달이 또한 입덧을 촉발한다.

임신 중 구토와 구역질

임신 첫 몇 달 동안에는 이런 과정이 이 호르몬의 증가를 유지해준다. 그래서 구토와 구역질로 생기는 불편함이 임신 초기에 발생하게 된다. 임신의 다른 단계에서도 이런 증상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임신 과정이 계속되면서 점점 줄어든다.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처럼 융모성고나도트로핀도 소화기 시스템을 진정시켜주는 호르몬이다. 이 결과로, 역류가 흔히 일어난다. 이 호르몬들은 또한 뇌의 구토 담당 부분을 자극하게 되어 구토가 발생한다.

입덧에 대응하는 방법

이 모든 호르몬 변화를 피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이런 증상을 최소화하도록 도와주는 조치를 취할 수가 있다. 입덧을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조치가 필요하다.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임신 중 구토와 구역질

임신부가 심하게 구토를 하면, 탈수가 일어날지 모른다. 먹은 음식을 토해내기 때문에 영양부족이 될 수도 있다. 회복을 위해 병원에 가야할 만큼 심한 경우도 있다.

침대에서 일어나기 10분 전에 크래커 같은 것을 간단히 먹은 후에 아침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오히려 주스류는 권하지 않는다. 커피나 주스는 단단한 음식을 먹은 후 3시간이 지나서 마시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번에 많이 먹는 대신, 적은 양으로 여러 번 나눠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식간이 너무 길어도 좋지 않다. 가스가 쉽게 찰 것이다.

또한 입덧은 몸을 피곤하게 하기 때문에 활동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

심한 구토로 상실한 물과 염분은 꼭 채워 주어야 한다. 언제든 수분 공급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