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덧으로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을까?

아기의 성별을 암시하는 표시와 증상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이 있다. 이러한 해석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임산부들에게 종종 참고가 되곤 한다.
입덧으로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03 8월, 2018

입덧으로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을까? 입덧은 임신 초기, 중기, 말기 중 초기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임신 4개월이 되면 보통 사라진다(임신 12-14주차). 물론 모든 임산부가 입덧을 하진 않는다. 또한, 처음 임신하는 경우에 좀 더 흔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입덧이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니다. 게울 것 같은 느낌이지만 항상 구토를 하진 않는다. 이러한 메스꺼움은 대개 입과 목 주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다.

입덧은 임신 중에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따라서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물론, 입덧은 짜증스럽다. 또한 하루 중 아무 때나 찾아오므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입덧의 원인

  • 변비
  • 심리적 요인
  • 태반 크기

임신 중의 메스꺼움이 보통 태반에서 분비되는 HCG 호르몬의 수치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긴 하지만, 원인이 이것 하나 만은 아니다.

참고로, HCG는 임신 확인을 위해 혈액 검사를 할 때 사용하는 호르몬 수치이다.

50~80%의 임신부가 입덧을 경험한다.

입덧으로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을까?

위험 인자

  • 스트레스
  • 근심
  • 첫 임신
  • 두통/편두통
  • 위장 질환 병력
  • 예민한 후각 및 미각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된 적이 있는 여성이 임신 중에 입덧을 할 확률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추정일 뿐이다. 입덧은 하나의 원인에 기인한다기보다, 여러 요인들의 복합된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입덧에 대한 흔한 해석

  • 임신 중 입덧이 심하면, 여아일 가능성이 높다.
  • 입덧이 약하면, 남아일 가능성이 높다.

입덧으로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을까?

스웨덴 과학자 단체가 최근 실시한, 상당히 큰 표본수(약 2백만 명의 임산부)를 바탕으로 이뤄진 연구의 일부에 따르면, 임신 중에 아침마다 메스꺼움과 구토를 경험한 여성들이 여아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과학자들의 연구 사례 중 56%에 해당하는 여성들이 임신 첫 3개월 동안 메스꺼움을 경험하였고 이들 태아는 여자 아이였다. 반면, 좀 더 견딜 만한 임신 기간을 거친 여성들은 아들을 낳았다. 이는 뉴욕시에 있는 콜럼비아 대학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로서 임신오조증 (하루 중 24시간, 12주 이상 지속되는 입덧)을 겪은 여성들을 구체적 대상으로 하였다.

입덧으로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을까?

정기 검진과 더불어, 입덧으로도 아기 성별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확정적인 증거는 아직 없지만, 이와 관련해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지금으로서 아기의 성별을 알 수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방법은 초음파 검사, 양수 검사, 또는 융모막 검사(자궁벽에서 세포를 채취함)이다. 마지막 두 검사는 성별에 따른 문제의 위험성이 있는 태아에 한해서, 태아의 성별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다.

초음파 검사는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초음파를 통해 태아의 성별을 알아내지 못할 때도 있다. 이런 경우는, 검사 중 태아의 자세 때문에 생식기가 잘 보이지 않아서이다. 보통 태아가 완전히 뒤쪽을 바라보고 있다면, 성별을 알아내기 힘들다.

임신 중 입덧이 심한 경우

임신오조증은 임신 중에 구토와 메스꺼움이 극심한 경우를 말한다. 이로 인해 체중이 5% 이상 감소할 수 있고, 아주 위험한 경우에는 탈수증을 일으키고 심지어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

임신오조증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지만,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에 그 확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입덧을 완화시키는 방법과 예방 방법에 대한 여러 정보를 찾아 참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