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유해한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동화

동화는 아이들이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아이들이 유해한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동화

마지막 업데이트: 29 12월, 2018

동화는 아이들이 감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 도전들을 마주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인생의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는 덕분이다. 따라서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들이 감정을, 특히 유해한 감정을 건강하고 적극적이고 성숙한 방법으로 다룰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우정과 용기에 대한 멋진 동화를 소개한다.

공주와 에메랄드 용: 도덕성에 관한 동화

저 멀리 동화 나라에 살고 있는 공주가 있었다. 부모는 공주를 끔찍이 사랑했고, 숲과 산들로 둘러싸인 거대한 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곳에는 작은 쥐부터 거대한 코끼리들까지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었고, 모두 함께 행복하게 서로 존중하며 살았다. 

공주의 가장 친한 친구는 어린 사자였다. 이들은 매일 어울려 놀았고,  서로 이야기들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무서운 이야기들 까지도 말이다.

그중 가장 무서운 이야기는 에메랄드 용의 전설이었다. 이 맹렬한 용은 사람들과 동물들을 두렵게 만드는 존재였다.

에메랄드 용의 전설

공주가 사자로부터 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무서운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밤새 잠을 자지 못할 것 같아 소리를 지른다. 장난기 많은 사자는 이런 모습이 웃기다고 생각했다.

하루는 공주가 굉장히 화가 나서 사자에게 돌을 던졌다. 돌에 맞아서 아팠던 사자는 울기 시작했다.

공주와 사자가 헤어진 후 공주는 슬퍼졌다. 부모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다. 알게 되면 분명 화를 낼 것이었다!

다음 날, 공주는 친구한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사자를 찾을 수 없었다. 모두들 작은 사자를 찾아 나섰는데,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3일 동안 사자의 자취를 찾을 수 없었다.

마침내, 작은 쥐 한 마리가 끔찍한 소문을 들었다. 사자가 에메랄드 용에게 붙잡혔고 그의 은신처에 갇혀있다는 것이다.

공주는 무서웠고 혼란스러웠다. 사자를 돕고 싶었지만 너무나도 무서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없어”라고 다른 친구들은 이야기했다.

그러나 공주는 최대한 용기를 내고, 검을 들고 용을 찾으러 나섰다. 그녀는 숲속의 가장 깊고 어두운 곳에 있는 동굴에 숨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 야수를 본 순간, 그녀는 발걸음을 거의 돌릴 뻔 했다. 사자가 말한 것보다 훨씬 크고 무섭게 생겼었다. 하지만 그녀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되뇌이면서 무시무시한 파충류에게 다가갔다.

공주는 용의 동굴에서 용과 직면한다

“내 친구를 놓아줘 안 그러면 나의 검으로 너를 찌를 거다, 이 사악한 용아!”

공주는 외쳤다. 하지만 놀랍게도, 용은 이해가 안 간다는 표정으로 그녀에게 답했다.

“난 네 친구를 납치하지 않았어. 그가 다친 채로 숲에 있길래, 내가 데려와서 돌봐준 거야.”라고 용이 대답했다.

공주는 충격을 받았다. 이 거대한 야수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 않았다. 사실, 이야기를 통해 들었던 것만큼 그렇게 끔찍해 보이지도 않았다.

그녀는 실제로 용을 만나보지도 않고 안 좋게 생각했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유해한 감정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동화

공주는 “난 네가 용이라서 나쁠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용은 외모로 가끔 오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면이 아니라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단순히 크고 길고 날카로운 용의 송곳니 때문에 겁을 먹은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이 용의 내면이 선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용이 거대하고 무섭게 생겨서 아무도 곁에 다가가지 않았기 때문에 용은 숲에서 살았다. 하지만 사자는 그의 곁에 지내기로 했고 이제 이들은 친구가 되었다.

공주는 사자가 안전하고 괜찮은 것을 보고 그에게 달려가 용서를 구했다.

공주, 사자 그리고 용

공주는 친구를 안으면서, “제발 용서해줘. 그렇게 화를 내면 안 됐고 너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됐다는 것을 알아.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라고 말했다.

용서해줄게. 너는 용감했고, 네가 얼마나 나를 생각하는지 알게 됐어”라고 사자는 덧붙였다.

사자는 자신의 짐을 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공주에게 에메랄드 용도 같이 가도 되는지 물어봤다.

굉장히 친절하고 착한 용이었다. 공주는 함께 가는 것에 동의했고 셋은 함께 성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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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왕비가 용을 보았을 때 겁을 먹었다. 하지만 공주가 서둘러 모든 것을 이야기했고 용을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게 해줬다.

공주는 부모에게 모든 이야기를 하고 나자 어깨에서 짐을 내려 놓은 느낌이었다. 부모님에게 처음부터 모든 것을 사실대로 말했더라면 훨씬 쉬웠을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마침내, 용은 모든 사람들과 동물들과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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