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조언

28 10월, 2018

아이가 자라면서 부모에게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어떻게 적응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어려운 결정을 했을 때, 많은 엄마들이 아이가 괜찮을까, 거기서 뭘 배울까, 아이를 잘 대해줄까 등을 걱정한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즐기게 해 주는 뾰쪽한 수는 없다. 아이가 가자고 한 것이 아님을 기억해야 하고, 아마도 아이가 빨리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이 글에서 제시하는 팁을 이용하여 아이가 어린이집에 더 잘 더 빨리 적응하도록 돕자.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조언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한다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설명해 주면, 아이는 그 과정을 훨씬 쉽게 이해하기 시작한다. 어린이집 생활을 장난감을 이용해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상징적으로 설명하거나, 아니면 실제로 연기를 해보일 수도 있다.

어린이집 선생님인 척 연기를 하면서 모든 것을 아이에게 그냥 얘기해줄 수가 있다. 아이와 이런 활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아이가 어린이집을 편하게 느끼고 등원이 점점 당연할 일상이 되어 간다.

시간을 주어야 한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할 때 아이에게는 두 가지 변화가 발생한다. 첫째는 선생님이 너무 엄격해서 아이가 적응할 융통성 있는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둘째는, 부모 역시 바빠서 그런 시간을 제공해 줄 수가 없다.

일반적으로, 아이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몇 시간, 혹은 며칠 만에 적응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시간을 주어서 새로운 선생님, 새로운 친구를 알 시간을 주고, 새로운 환경에서 안전함을 느낄 시간을 주려고 해야 한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조언

항상 “안녕”이라고 말한다

많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완전히 버려진 느낌을 갖는다. 아이를 거기에 두고 갑자기 사라져 버리면, 아이는 버려졌다는 느낌을 먼저 받는다.

그러므로, “안녕”이란 작별 인사를 하고, 나중에 데리러 올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울지 모르지만, 곧 진정을 하고 다시 만날 것을 알게 된다. 항상 “안녕”이란 작별 인사를 한다.

많은 부모들이 그냥 사라진다. 아이가 떠나는 걸 못 보게 되면 아이는 더욱 술퍼진다. 아이에게 작별 인사를 하지 않고 절대 떠나지 말도록 한다.

이해심을 발휘한다

이 상황에서 가능한 한 이해해주고 공감을 해야 한다. 아이의 입장이 되어서 아이가 느끼는 것을 이해하고, 아이가 겪고 있는 갑작스런 변화를 이해하려고 해야한다.

아이가 돌아왔을 때 집에서 사랑과 애정을 더 요구하면, 주면 된다. 부모가 아직도 사랑한다는 것을 느끼고 싶어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를 지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적절하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필요하다.

선생님과 신뢰를 쌓는다

부모가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아이가 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가 그들을 신뢰하고 잘 어울린다는 것을 봐야한다.

부모가 그들과 다정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는 것이 좋다. 그래서 그들이 낯선 사람들이 아니라는 걸 아이가 느껴야 한다. 그러면 아이도 편안함을 느끼고 곧 적응한다.

부모의 기쁨과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한다

부모에게도 힘든 과정이긴 하지만,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전에 행복하고 긍정적이어야 한다. 부모가 여느 때보다 더 걱정하고, 그 상황을 못 미더워 하면, 아이는 불편하고 불안한 느낌을 받는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조언

애착의 대상

아이가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게 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은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갖고 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가 집과 연결된 뭔가를 손에 들고간다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이런 물건은 환경 변화 과정에서  아이에게 자신감과 안전감을 준다.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곧 매우 행복하고 편안하게 느낄 것이다

어린이집 적응이 잘못되었다는 신호

아이가 어린이집에 제대로 적응을 못할 수가 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아이가 더 편안함을 느끼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의 증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아이의 행동을 관찰해야 한다. 어린이집 부적응 증상은 다음과 같다.

  • 부모에게 너무 의존한다. 잘못 적응하고 있다면, 어린이집을 떠날 때 더 매달릴 수가 있다. 오랜 기간 동안 그런다면, 그런 반응을 교정하고 줄이도록 해야한다.
  • 하루 종일 슬프다. 어린이집 선생님에 따르면, 아이가 하루 종일 울고, 놀지도 않는다고 한다. 부모가 도착하면, 팔에만 안기려고만 한다.
  • 기분의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아이의 기분이 바뀌고 불복종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는다. 젖병을 다시 찾으려 하고, 식습관이 나빠지고, 아기였을 때 하던 행동으로 돌아가려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로서 이 과정에서 아이를 이해하고, 인도하고, 지지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쉽지 않지만, 직장이나 다른 사적인 이유로 치루어야 할 과정이다. 게다가, 아이가 바깥 세상과 처음으로 접촉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부모가 긍정적으로 대하고, 이 과정에 대한 모든 최선의 조언을 따르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커다란 학습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