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부모가 하는 실수 9가지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부모가 하는 실수 9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5 7월, 2018

부모는 아이의 성장 단계마다 다른 자극을 주어야 한다. 어떤 단계에선 강한 자극이 필요하지 않지만, 여전히 모든 자극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태아기의 자극은 모두 배제된다.

유아기에도 자극은 간과된다. 하지만 잘못된 자극을 주는 것보다 간과하는 것이 나을 때가 있다.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조금 받거나 혹은 아예 받지 않고도 어려운 일을 해내고 목표를 달성한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도움과 응원이 필요하다. 모든 학습 단계에 부모가 함께하려면 이해심과 인내심이 있어야 한다.

부모의 격려는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이 주변에 익숙해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 또한 포함된다.

하지만 부모들이 피해야 할 것들도 있다. 가끔 부모들은 아이의 성장에 너무 열중한다. 과도한 자극은 아이에게 좋지 않을 뿐더러 필요하지도 않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피해야 할 실수

부모들은 자신이 아이를 기르고 싶은 방식을 택할 자유가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부모가 피해야만 하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생긴다. 아이들이 우리의 나쁜 습관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조언을 잘 읽고 받아들여야 한다. 

강요하지 말자

아기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떼도록 “돕지” 않는다. 아기가 스스로 걸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주성이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아이가 원하지 않거나 준비가 되지 않았을 때 아이가 걷도록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새로운 능력을 알아가도록 해주어야 한다. 아이와 함께하되 압박하면 안 된다. 과도한 기대나 불안감으로 아이를 압도하지 말자.

보행기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부모가 하는 실수 9가지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 보행기에 태우면 아무런 도움 없이 걸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이 더욱 지체될 수 있다. 더욱이, 보행기 사용은 장기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아이의 다리와 발 모양의 변화가 그중 하나다.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보행기로 알려졌다.

걸음마용 신발

아이는 딱딱한 신발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아이들은 신발을 신지 않고 지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아기가 걸음마를 배울 때도 발바닥은 아직 성장 상태라고 한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신발을 신기는 것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를 끼치는 것이다.

아이에게 신발을 신기고 싶다면 적어도 아이가 걸을 땐 벗겨주자. 아이의 신발 밑창은 매우 부드러워야 한다. 신발의 유일한 용도는 아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어야 한다. 발의 굴곡 형성을 방해하면 아이가 걸을 때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과도한 자극

많은 부모들이 아기가 걷게 하도록 장난감을 사용한다. 하지만 아이가 걸음마에 집중할 때 방해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 한다.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이외엔 필요하지 않다.

장난감은 아이에게 위험하지 않고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을 만한 것이어야 한다. 한 번에 다양한 물건을 사용해 아이에게 지나친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한다. 빛이 나오거나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장난감은 아이의 감각을 지나치게 자극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모빌의 위치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

아이의 방을 꾸밀 때 모빌을 잘못된 장소에 다는 부모들도 있다. 모빌을 아이 침대나 베이비룸 옆에 혹은 너무 높게 단다면 그 유용성을 잃게 된다.

모빌은 아기 침대의 가운데를 향하도록 다는 것이 가장 좋다. 아기가 잡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도록 너무 높지 않게 달아 아기가 집중할 수 있도록 하자. 모빌은 아기가 움직이도록 자극하고 목 자세의 변형을 막는다.

아무런 지탱 없이 아기 앉히기

 

아이의 성장

아기가 스스로 앉을 수 없다면 아기를 제대로 지탱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5개월이 되기 전에도 베개나 도움 없이 아이를 앉히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지탱할 힘이 아직 없어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아이가 성장할 때 옳지 않은 자세로 둠으로써 아이의 근육 활성을 막을 수도 있다. 

아이보다 먼저 가기

많은 부모들이 아기가 자신을 따라잡게 함으로써 아기의 걸음을 유도한다. 아기가 다가갈수록 부모들은 더욱 달아나고 아기는 계속 걸어야만 한다. 물론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 아기가 부모를 잡으려 할 때 달아나면 안 된다.

다시 말해, 아기가 걷고 있는 목적이 부모를 잡기 위함이라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기는 매우 좌절감을 느낄 것이다. 자신이 잡으려고 할 때마다 부모가 도망간다면 아기는 계속 놀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팔을 뻗고 걷기

아기가 걸을 땐 아기의 겨드랑이나 골반에 손을 놓고 도와줘야 한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아기가 자연스럽게 걷는 방법을 배운다고 한다. 팔을 하늘에 뻗고 걷는 사람은 없다. 그런 방식으로 걷도록 가르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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