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중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발견하고 배우고자 하는 아이의 타고난 능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아주 어릴 때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는 지속해서 성장하면서 지식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이 글에서는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는 독서 활동에 대해 알아본다.
동기부여가 되는 독서 활동을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면 지능 향상 및 의사소통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독서는 집중력 향상, 정신 활성화, 단어 습득, 작문 및 말하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매우 훌륭한 여가 활동이다.
뿐만 아니라, 독서는 개인 및 학업 생활에 매우 다양한 도움이 제공한다.
“독서는 글, 내용 그리고 독자 사이에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독서에 대한 지각 운동 모델과는 다르게 의미란 글, 내용 또는 독자 어느 하나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세 가지 요소가 서로 작용하는 방법에 따른 것이다. 이 요소들이 모두 합쳐지면 바로 이해력이 된다.”
– 국립 교육처 (콜롬비아)
옥스퍼드 러닝(Oxford Learning)의 전문가는 독서는 좌절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이 독서를 이렇게 생각하도록 만드는 열쇠는 읽는 방법을 배우기 전부터 글이라는 언어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또한, 모든 아이들의 학습 및 정보 처리 방식 또는 속도가 다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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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알아냈다면 더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다음의 독서 활동들을 활용해보자.
요리법, 이야기 책, 쇼핑 목록, 고속도로의 도로 신호 등 종류는 관계 없다. 진짜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독서가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라고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다.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보기를 보이는 것이다. 가족이 모두 함께 독서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다양한 책들이 있으면 아이들은 그것에 호기심을 보이고 탐구하려 할 수 있다. 눈에 띄는 색깔과 삽화가 들어가 있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에는 아이가 흥미를 느끼고 성향에 맞는 이야기 책 또는 백과사전을 준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전자 기기의 등장으로 아이들의 학습 방법은 매우 크게 달라졌다. 이러한 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측면 또한 상당하지만, 독서의 경우 이러한 신 기술은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상호 작용 기능이 있는 태블릿 또는 전자 책은 좀 더 많은 독서를 조장하는 동기부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전자 기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아이 개개인의 필요와 선호도에 맞추어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책 페이지 중 읽고 싶은 몇 줄만 읽거나 글자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것은 일반 책을 읽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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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읽을 때 부모가 보이는 반응은 그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아이를 응원하고 피드백을 주는 것은 아이가 책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아이와 함께 연극을 감상하고 가족이 함께 그 대본을 읽어보면 아이는 글이 그 나름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의상을 만들어보고 집에서 그 내용을 다시 재현하며 대화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노래의 가사, 시,만화책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의 인지, 사회, 의사소통 능력 발달을 돕고 싶다면 매일 일상적인 독서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향상되고 원칙을 잘 지키며 작문 및 말하기 표현이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