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읽어야 할 질투에 관한 이야기

25 9월, 2020
아이들을 포함하여 누구나 어느 시점에서 질투심을 느낀다. 그런데 이때 질투에 관한 책을 읽게 하면 질투심을 다루는 방법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우리가 막으려고 해도 자녀가 부정적인 감정을 다뤄야 하는 건 불가피하다. 삶이 항상 단순하거나 공정한 것은 아니며 특정 상황은 처리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이때 어른의 지도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오늘은 아이들에게 질투에 관해 좀 더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몇 가지 이야기를 공유해 보려고 한다.

아이들이 질투심을 느끼더라도 걱정하지 말자. 어느 시점에서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 질투심을 느낀다. 하지만 자산, 자질 또는 관계와 같은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원할 때 발생하는 고통과 슬픔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부모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이들이 이 감정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때 독서는 실제로 이 작업에서 가장 큰 아군이 될 수 있으며 아이들과 대화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아이들과 함께 읽어야 할 질투에 관한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아이들과 함께 읽어야 할 질투에 관한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읽어야 할 질투에 관한 이야기

‘A Colorful Head’

페드로 파블로 사크리스탄(Pedro Pablo Sacristán)의 이 이야기는 질투심이 어떻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재밌는 방법으로 보여준다. 이 재밌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항상 주변 사람들이 가진 것에 대해 부러움과 탐욕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그의 머리카락은 서로에 대해 그와 똑같은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그 소년은 일련의 초현실적인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소년은 항상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는 대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즐겨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궁극적으로 그는 자신의 기회를 보고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그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Emma and Envy’

이 멋진 동화책은 비올레타 몬레알(Violeta Monreal)의 작품이며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감정을 연구하는 데 전념하는 컬렉션의 일부이다. 이 책은 더 어린아이들에게 읽어 주어도 되지만, 최소 6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권장된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엠마는 그녀의 형제들과 이웃에게 매우 질투심을 느낀다. 하지만 그녀는 현실과 환상의 중간 즈음에 있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시작하여 이 문제를 해결할 마법의 공식을 발견하게 된다.

이야기의 시작 부분에서 이 책은 질투심과 반대되는 느낌, 즉 만족에 관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질투심이라는 감정을 이해하고 식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그 교훈을 새길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 게 가장 좋다.

‘Red Cat, Blue Cat’

이 책은 만 4세 이상 어린이에게 적합하고, 단순하면서도 눈에 띄는 삽화가 있는 아주 재밌는 도서다. 빨간 고양이와 파란 고양이는 같은 집에 살지만, 잘 지내지 못한다. 그리고 만날 때마다 그들은 싸움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고양이들은 둘 다 서로에게 질투심을 느낀다. 파란 고양이는 빨간 고양이만큼 빠르고 민첩해지고 싶어 하며, 빨간 고양이는 파란 고양이만큼 똑똑해지고 싶어 한다.

Red Cat, Blue Cat

이 둘은 상대방처럼 되기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할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다른 사람과 똑같이 되는 것이 보기만큼 재밌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 다음 그들은 자신의 자질을 소중히 여기고 향상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각자가 서로를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Katharine’s Doll’

이 사랑스러운 동화책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기 쉽기 때문에 분명 그들의 관심을 끌 것이다.

캐서린과 롤라는 가장 친한 친구이며 어느 날 캐서린이 아름다운 인형을 받을 때까지 모든 것을 함께한다.

그런 다음 롤라는 친구와의 우정이 위태로워질 정도로 캐서린이 가진 인형을 정말로 소유하고 싶어 한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아이들은 질투심이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것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상처를 준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감정 지능 교육을 위하여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유대감을 형성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감정을 식별, 이해 및 관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아이들을 안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질투심을 건전한 영감으로 바꿀 수 있다.

  • Monreal, V. (2016). Enma y la envidia. Madrid, España: San Pablo.
  • Winthrop, E., & Hafner, M. (1985). La muñeca de Catalina. España: Ediciones Altea.
  • Desmond, J. (2016). Gato rojo, gato azul. Madrid, España: Lata de Sal editorial.